20여년간의 발전을 거쳐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 (약칭TEDA)는 이미 투자의 열점지역으로 됐습니다. 현재 3천8백여개의 외자기업이 이곳에 투자하여 공장을 건설했으며 부를 창조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는 든든한 재정실력은 없으니 꿈을 품고 있는 창업자들에게 자기 가치를 실현하고 성공에로 통하는 교량을 마련해 줬습니다. 다년간 사면팔방에서 온 창업자들이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서 자신의 꿈을 현실로 발전시켰습니다.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는 해외 귀국유학생들의 창업낙원이 된 동시에 본토 기업들에게도 넓은 무대를 제공했습니다. 두하(杜廈)선생은 중국 최대의 소매기업의 하나인 가세계그룹(家世界集團)의 동사장입니다.

그는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가 자신의 기업이 빠른 발전의 길을 걷도록 해줬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1996년 개발단지에 첫 매점을 차렸습니다. 그후 우리는 전중국에서 발전을 도모했는데 현재 이미 중국 각지에 45개의 매점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 판매액이 인민페로 70억원에 달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의심할바 없이 우리는 천진개발단지내의 최대의 민영기업이 됐습니다."

가세계그룹은 천진 최대의 민영기업일뿐만 아니라 중국내지의 최대의 개인소유 체인슈퍼이기도 합니다. 중국 소매업시장이 점차 대외개방을 할때 두하선생은 더욱 멀리 생각했습니다.

그는 다음해 가세계는 뉴욕과 홍콩의 증권교역소에서 동시에 상장한다고 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가세계는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서 뉴욕에 상장한 첫 민영기업이 됩니다.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서 성공을 한 두하선생은 사회에 보답하는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최근년래 그는 인민페로 2억원을 투자하여 개발단지에 학교 두개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는 중국 대외개방과 산업발전의 모범사례가 되여야 할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시, 새로운 사회단지로 건설돼야합니다. 그러려면 교육과 문화발전이 빠질수 없습니다. 우리는 전세계에 중국에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와 같이 세계와 나란히 나아가는 곳이 있으며 건전하고 향상하는 환경분위기가 있다는것을 알려야 합니다."

20여년래 많고 많은 창업자들이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서 자신의 지혜와 뛰여난 투자환경에 임입어 사업을 개척했습니다. 현재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내에는 민영기업이 7천여개가 있으며 등록자본이 인민페로 약 190억원 됩니다. 현재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서는 방대한 기업가 그룹이 궐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