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기행 진행을 맡은 김태근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창송입니다.

남: 오늘 <문화기행> 프로는 <문화동태>, <문화계화제>, <문화현장>, <문화명인록>프로들로 묶어졌습니다.

여: <문화동태> 프로에는 주간 문화동태와 본 방송국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 문화뉴스가 마련되였고 <문화계화제>프로에서는 정화 항해 600주년 기념 활동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문화현장> 프로에서는 중국민족잡지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 <문화명인록> 프로에서는 대만의 화백 강요남(康耀南)선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애청 기대합니다.

[문화동태]

남: 주목받고 있는 주간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 중국대륙도교음악단은 해협양안도교음악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17일 대만에 갔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것은 양안도교계에서 처음으로 함께 도교음악회를 가지는것입니다.

해혁양안도교음악회는 중국 도교협회와 대만중화도교총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것입니다. 도교음악의 특색을 충분히 구현하기 위하여 대륙도교악단은 악곡을 정성들여 선택하였습니다.

이 달 17일부터 8월4일까지 대륙도교음악단은 대만도교악단과 함께 대북과 대남, 그리고 대중에서 공동으로 여러차례의 공연을 가지게 됩니다.

여: 남아프리카 데반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제29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15일 중국의 마카오 역사성 구역, 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의 모스타르 옛성 등 17곳의 문화유산을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명록"에 넣었습니다.

이로써 "세계유산명록"에 등재된 세계유산은 이미 812곳으로 되였습니다. 이 가운데서 628곳은 문화유산이며 160곳은 자연유산, 24곳은 문화, 자연 이중유산입니다.

"마카오 역사성 구역"은 올해 중국에서 세계문화유산 등록를 신청한 유일한 프로젝트입니다. 이곳은 마카오 옛 도시구역을 핵심으로 한 역사거리구역으로서 지난 4백년동안 중국과 서양문화가 마카오에서 교류하고 상호 보완한 역사 정수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남: 16일에 개막한 "중국 고대 문자의 기원"을 주제로 하고 "중일 갑골문 서예전"을 부제로 한 전시회가 지금 베이징 국가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람은 서예, 전각예술의 각도에서 갑골문을 소개하고 이 영역에서의 국제교류를 촉진하게 됩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 전시회는 갑골문을 주제로 삼고 중일 두 나라 고대 문자 전문가와 학자,서예가들이 갑골문을 모의하여 창작한 서예, 전각 그리고 갑골문 고고학 발굴 사진 등 도합 210여점을 전시하게 됩니다.

국제방송국 특약 기자들이 전하는 지방 문화뉴스.

[문화계화제]

오늘 이 시간에는 정화 항해 600주년 기념 활동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600년전 중국 고대 위대한 항해가인 정화는 방대한 함대를 거느리고 항해에 나섰습니다. 정화는 28년간 7차례나 항해에 나서 아시아, 아프리카의 30여개 나라에 친선의 사절로 다녀왔습니다. 정화가 거느린 함대의 항해는 세계 고대 항해사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항해기술이 가장 선진적이며 활동범위가 가장 넒은 항해였습니다. 정화 항해 600주년을 기념해 중국국가박물관은 <정화항해 600주년 기념전시회>를 가졌습니다. (이하 약)

[문화현장]

<중국민족> 잡지사 소개

[문화명인록]

강요남(康耀南)은 대만 화백입니다. 얼마전 그는 베이징에서 에이즈 환자들은 위해 그림 의연 판매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강요남은 기자에게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에이즈극복으로 평안을 유지하는 것"이고 했습니다. 전시된 40여점의 작품은 모두 꽃병을 그린 것으로서 수년동안에 걸친 그의 심혈의 열매였습니다. 그럼 작품은 왜서 모두 꽃병이겠습니까? 강요남은, 한어에서 "꽃병"의 "병"자와 평안의 "평"자는 모두 동음 글자라고 하면서 꽃병으로 에이즈 환자에 대한 평안 축복을 표현하고 했다고 했습니다. (이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