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남(康耀南)은 대만 화백입니다. 얼마전 그는 베이징에서 에이즈 환자들은 위해 그림 의연 판매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강요남은 기자에게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에이즈극복으로 평안을 유지하는 것"이고 했습니다. 전시된 40여점의 작품은 모두 꽃병을 그린 것으로서 수년동안에 걸친 그의 심혈의 열매였습니다. 그럼 작품은 왜서 모두 꽃병이겠습니까? 강요남은, 한어에서 "꽃병"의 "병"자와 평안의 "평"자는 모두 동음 글자라고 하면서 꽃병으로 에이즈 환자에 대한 평안 축복을 표현하고 했다고 했습니다.

(음향 혼합)

"평안은 복이 아닙니까? 나는 꽃병을 빌어 전환을 하려고 했습니다. 꽃병속에서 평안함의 감각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들이 심리상, 생리상 모두 평안하기를 축복하고 다음 이 그림전시회를 빌어 보다 많은 기업 특히는 대만기업들이 이 방향을 관심하기 바랍니다."

전시청에 들어가자 우리는 각종각색의 꽃병도안에 눈길이 쏠렸습니다. 작품에는 중국 고대의 꽃병, 현대의 꽃병이 있는가 하면 호로박 모양, 사람 모양의 꽃병이 있었습니다. 화려한 색채는 사람들에게 화백의 무궁한 상상력과 강열한 창작 욕망을 느끼게 했습니다.

올해 43세인 강요남은 대만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한후 한 기업에서 일했습니다. 그러나 성격이 고독한 그는 단조로운 작업에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30세때 그는 집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그리려고 작심했습니다. 이 결정은 전문훈련을 거치지 않은 강요남에게 위험부담이 컸습니다. 그러나 강요남은 그림창작에서만 자기의 상상력을 자유지재로 표현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그림 그리기 기법을 배우지 못했지만 그는 자기에게 그림 천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창작에서 사고와 느낌에 근거하여 부단히 탐색하였으며 점차 특색있는 그림그리기 기법을 갖추었습니다. 그는 서양의 그림수법으로 중국의 전통 제재를 표현하였으며 색채를 주제로 삼았습니다. 그의 창작 아이디어는 어느 한 제재에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그림 기풍도 어느 하나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프랑스 인상파, 도이췰란드의 표현주의 그리고 색 조각의 조합으로부터 정물화에 이르기까지 그는 모두 시험을 했습니다. 1년도 안되어 강요남은 화단에서 두각을 나타났으며 대만의 한 그림전시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혼합)

"저는 그림이 인생 경험의 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아이디어는 고갈된적 없습니다. 저는 미술대학 졸업생이 아니기 때문에 사상이 비교적 개방하였으며 사용도 종합적입니다. 뭘 그리든지 일부 새로운 맛을 타나내고자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토록 많은 시간을 들여 그림을 그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요남은, 화면은 그에게 사업 성공을 갖다 주었을 뿐만 아니라 자기의 우울한 성격을 바꿔주었다고 말합니다. 강요남은 어릴 때 기관지가 나빴고 몸이 허약했습니다. 게다가 어머니가 일찌감치 세상을 떴기 때문에 큰 타격을 받아 우울했습니다. 그림을 그린후부터 그는 화필로 내심의 고독과 우울함을 배출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그림으로 남을 도우며 자기의 성격을 바꾸려고 했습니다. 차츰 그의 마음을 쾌활해졌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혼합)

"예술은 다만 자기가 표현하려고 하는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개인의 일기가 아닙니까? 이것은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합니다. 만일 사회와 연결한다면 그 역할은 보다 클수 있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을 도와줄수 있습니다. 또 자기의 에너지를 격상시킬수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강요남은 중국 대륙의 에이즈극복 사업을 관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8월 그는 하북성 우안병원에 가서 에이즈환자들을 위문했습니다. 그는 환자들이 쉬운 치료환경에서 즐겁게 병을 치료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그는 주동적으로 환자들을 베이징 화가촌에 가서 참관하게 했으며 그들을 인솔하여 유람하고 해설했습니다.

그림 그리기는 강요남의 유일한 인생목표가 아닙니다. 그는 자기가 보다 많은 측면에서 발전하여 전시기획인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중국 내지와 대만의 일부 예술 자원을 연결하고 두 기슭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려 하고있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계속 에이즈 환자들을 도와 중국 에이즈극복 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만 화백 강요남을 소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