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무대에서 인사드리는 서창술입니다.

여: 안녕하십니까? 박은옥입니다. 3복간의 더위도 마다하고 지금 이 시각도 애타게 대학입학통지서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많겠지요?

남: 물론이지요. 인제는 전국각지의 대학들에서 1단계 모집이 기본상 끝나고 2단계 모집에 진입했습니다.

여: 대륙은 물론이고 올해는 또 홍콩의 여러대학들에서도 내지의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 않습니까?

남: 그렇습니다. 홍콩중문대학과 홍콩도시대학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통일고시를 통해 내지에서 학생을 모집하였는데 두 대학은 성공적으로 대륙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하였습니다.

여: 일찍 광동성과 광서성으로부터 우수한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모집해들인 뒤를 이어 홍콩대학들에서는 최근에는 또 호남, 강소, 산동, 중경, 천진에서도 많은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하지 않았습니까?

남: 녜, 그중에는 인문과류에서 67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따낸 호남성 등흔(鄧欣) 학생도 포함되여 있는데 이 학생은 호남성 42만 5천명 수험생중에서 제11위를 차지한 학생이기도 합니다.

여: 강소성에서 홍콩중문대학에 입학한 인문과류 모천시(毛天時) 학생도 47만명에 달하는 강소성 수험생중에서 제25위를 차지했는데 685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따냈습니다.

남: 그리고 산동, 중경, 천진에서도 역시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하였습니다.

여: 홍콩의 대학들에서 내지의 모든 우수한 학생을 모집해가는건 아닙니까?

남: 그것도 역시 대학들간의 경쟁이라고 봐야 지요.

홍콩의 여러대학들에서 어떻게 대륙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할수 있었는가에 대해서 교육포커스 코너에서 상세히 말씀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여: 그럼 오늘 교육무대에서 들으실 내용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죠.

남: 주간 교육뉴스를 간단히 알아보고 다음 이어지는 교육포커스 코너에서는 올해 홍콩대학들에서 많은 우수한 내지학생들을 모집한 상황과 관련해 말씀드리고 마지막에 교정의 목소리 코너에서는 할빈공업대학 3학년 재학중인 김리나 학생과 함께 졸업후의 취직과 관련해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간주, 교육뉴스 개시곡)

(교육부 학생의 빈부 상황에 따라 기숙사를 배치하지 못한다고)

(시장개발 분야 본기 졸업생 부족,80%학생 판매직종 꺼려)

(베이징 교통법규를 위반한 학생은 우수학생으로 평가될수 없다고)

남: 이상 주간 교육뉴스를 돌이켜 보았습니다. (교육포커스 개시곡)

여: 이어지는 교육포커스 코너에서는 올해 홍콩의 많은 대학들에서 내지의 우수한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모집한 상황과 관련해 알아보겠습니다.

남: 대학졸업후 취직 문제는 많은 졸업생들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입니다. 오늘은 졸업을 1년앞둔 할빈공업대학에서 국제무역경제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김리나 학생과 취직과 관련해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교정의 목소리 코너에 별첨)

남: 할빈공업대학에서 국제무역경제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김리나 학생과의 인터뷰 내용을 들으셨습니다.

여: 어느덧 또 약속한 시간이 다 됐습니다. 이 시간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뵐것을 약속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남, 여: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