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리아 과학자는 잡지 "인류생식"에서 보고를 발표하고 폐경 여성들에게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부분적인 여성들은 갱년기에 들어가는 나이와 출생 계절에 연관이 있다고 하면서 봄철에 출생한 여인들은 비교적 일찌기 갱년기에 들어갈수 있다고 했다.

이딸리아 한 병원의 연구인원들은 이딸리아 북부에서 폐경한 약 3천명 여성들을 조사하였다. 연구대상들은 어느때 폐경하고 어느때 초경을 했으며 흡연 여부, 교육정도, 사업 성격 등 문제를 대답해야 했다. 폐경 나이에 영향을 줄수 있는 이런 요소를 배제한후 연구인원들은 출생 달수가 폐경의 빠르고 늦음에 관련될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3월달에 출생한 여성은 평균 48.9세에 갱년기에 들어서는 등 제일 먼저 폐경을 한 군체였다. 그러나 10월에 출생한 여성들은 비교적 늦게 폐경했는데 평균 50.3세에 갱년기에 들어섰다. 일부 여인들은 55세에 폐경했다.

연구인원들은 이런 격차를 조성한 원인은 가능하게 봄철에 출생한 여성들에게 산생할수 있는 난자세포 량이 비교적 적으며 생명활동에서 난자세포가 비교적 빨리 쇠진되어 갱년기에 일찌감치 들어서게 된다고 주장했다. 일부 과학자들은 또 여성이 갱년기에 들어가는 년령은 가능하게 그의 엄마가 임신할 때의 체중 지수와 관련된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이 연구의 결론은 아직 고증을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구인원들은 이딸리아 북부의 여성들에 한해서 조사했기 때문에 그 결론은 기타 지역이거나 민족의 여성에 적용된다고 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번역,편집:김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