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에 태여난 이여는 석가장시 액화기회사 8,1소의 소장이며 성급로력모범입니다.

1988년 이려는 석가장시 베어링설비공장에 배치되여 일했습니다. 단순하고 개방적인 이여는 자기를 평생 추종할 연애가 여기에서 발생하리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이려는 18살밖에 안되였습니다.

이 해 이려와 왕순리라고 하는 한 총각이 같은 분조에 배치되여 매일 얼굴을 맞대고 일했습니다. 얼마안가서 둘은 친구로 되고 서로 호감을 가졌습니다.

그 당시 젊은 사람들의 연애방식은 매우 함축되였습니다.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으나 지금 젊은 사람들처럼 공개적으로 표달하지 않았습니다. 사업에 금방 참가한 이려는 고등학교의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저녁이면 시인민문화궁에 가서 공부하였습니다.밤길을 걷는것은 그에게 있어서 커다란 부담으로 되였습니다. 이것을 알게 된 왕순리는 이려가 모르게 매일 그의 뒤를 따라 슬거머니 보호해주었습니다.

1992년 두 젊은이는 마침내 혼사를 치르렀습니다. 그 당시 이려와 왕순리의 월별 노임은 백원도 안되였습니다. 그들은 성소재지 진두에서 민방 한칸을 임대하였습니다.

그런데 뜻밖으로 평상시 무던하고 텁텁한 왕순리는 낭만적인 방식으로 사랑하는 애처에게 그당시 가장 류행되는 금귀걸이와 금반지, 금목걸이를 선물하였습니다. 그들은 또한 275원을 주고 그 당시 가장 고급스러운 혼례촬영을 하여 필림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습니다.하지만 그들의 경혼식은 아주 간단하게 진행되였습니다.

남편에 언급하여 이려는 찬사와 자랑을 아끼지 않았습니다.그는 자기 남편은 놀음을 즐기고 춤을 즐기며 체육활동을 잘할뿐만 아니라 사업에서도 우수한 종업원으로서 연속 몇년간 선진사업일군으로 평가되였다고 했습니다.

결혼한후 부부간 싸움도 간혹 있었지만 더욱 많은 것은 이해와 포용이였습니다. 그 당시 이려의 수호자인 왕순리는 지금 이따금씩 무도장에 가서 춤을 추기도 합니다. 성격이 활달한 이려는 종래로 남편을 가로막지 않았습니다. 그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오늘날 일부 활동에 참가하여 그것을 풀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기는 자기의 남편을 믿어마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번역, 편집: 안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