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프로 방송듣기

남: 오늘 <문화기행> 프로는 <문화동태>, <문화계화제>, <문화현장>, <문화명인록> 프로들로 묶어졌습니다.

여: <문화동태> 프로에는 주간 문화동태와 본 방송국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 문화뉴스가 마련되였고 <문화계화제>프로에서는 최근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당대 에술전시회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문화현장> 프로에서는 베이징 고려경제문화연구회 회장이며 이름난 시인인 김철선생을 소개해 드리고 <문화명인록> 프로에서는 무협소설로 이름을 떨친 왕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애청 기대합니다.

[문화동태]

주목받고 있는 주간 문화뉴스

1: <중국어, 문화, 친선, 평화>를 주제로 한 제1차 세계 중국어대회가 지난 22일 페막되였습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범위에서 중국어가 직면한 문제, 세계 여러 민족 언어의 공동 발전, 세계 다원화 문화 구성과 발전 문제에 대해 연구 토론했습니다.

2: 얼마전 중국국가도서관 제2기 공사와 국가디지털도서관 공사가 정식으로 시공에 들어가 중국 공공 도서관사업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중국국가도서관은 공공도서관, 과학연구기구도서관, 학교도서관, 기업도서관으로 구성되였습니다. 지금 중국에는 현급이상 공공도서관이 2700여개가 있습니다.(이하 약)

3: 제12차 중국예술박람회가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게전시쎈터에서 개최됩니다. 중국예술박람회는 중화민족문화촉진회, 중국국제무역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문화예술유한회사, 중국국제전시쎈터그룹이 주관합니다.

이번 예술박람회 특별초청을 받은 한국미술가협회는 한국의 당대예술가들의 작품을 엄선했는데 이런 작품들은 한국 예술창작의 최고수준을 보여주게 될것입니다. 한국의 작품은 이왕에 전시된 프랑스, 미국, 러시아의 작품에 비해 예술박람회에 활력을 부여해 주게 될것입니다.(이하 약)

중국국제방송국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 문화소식

[문화계화제]

최근 베이징의 이름난 전시장에서 당대 예술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비록 여러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예술전시회 내용과 형식이 다르지만 여러 주최측은 당대 예술을 공중들에게 소개하려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 문화가 유구한 중국에서 많은 사람들은 민족의 전통적인 심미 정취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방에서 전파된 당대예술은 중국 당대사회에서는 아직도 신생사물입니다. 일반 관객들에게는 서방의 당대 예술은 신기하고 괴이하며 또한 받아들이기 힘든 존재로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년간 중국의 당대 예술가들은 실제 행동으로 사람들의 전통관념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해외 우수한 당대 예술도 중국 예술무대에 진출해 사람들의 심미관념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하 약)

[문화현장]

베이징 고려경제문화연구회 회장 김철시인 소개

[문화명인록]

소년작가 왕정은 무협소설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중국 문학계에서 90여세의 왕세양을 말하면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왕세양은 중국 고대 가구와 민속 문화를 연구하는것으로 국내외에 명성을 떨친 사람입니다. 15세에 난 왕정은 바로 왕세양 노인의 손자입니다. 그러나 왕정은 할아버지 때문에 유명세를 탄게 아니라 그의 장편소설 "쌍비록"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이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