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 교육무대 방송듣기:

남: 안녕하십니까? 서창술입니다.

여: 안녕하십니까? 박은옥입니다. 인제는 중복도 지났으니까 끈적끈적한 더위에 시달릴 날도 얼마 남지않았네요?

남: 그렇습니다. 그런데 덥고, 밥맛이 없을때는 좀 짜증스럽지 않아요?

여: 그렇기는 한데 짜증을 부리면 더 덥지 않아요?

남: 하기는 그래요.

여: 이 짜증을 털어버리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유머입니다.

남: 유머라는 말이 나오니까 말씀드리는건데요. 원래 유머는 개성적인 기질의 일부로만 취급됐었는데 요지음은 구직자의 면접에서도 좋은 인상을 줄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답니다.

여: 또 삭막해지기 쉬운 조직문화 속에서 유머능력이 윤활유 역할이 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남: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합니다. 그리고 그 행복의 조건으로 돈과 권력, 건강을 필수항목으로 꼽습니다. 무형의 조건으로는 물론 마음가짐입니다만 그런데 그런 여러 가지 조건 가운데서 요즘 크게 대두되는 것이 유머 감각이라고 합니다.

여: 그래서 요즘 젊은이들의 결혼조건 가운데는 유머감각을 필수항목으로 내세우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무리 좋은 조건을 갖고 있어도 재미없는 사람과 같이 사는 것은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남: 그럼 이제부터라도 유머감각을 많이 키워야 되겠네요.

여: 그럼 오늘 교육무대에서 들으실 내용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죠.

남: 우선 한주간의 교육뉴스에 대해 돌이켜보고 다음 교육포커스 코너에서는 대학 졸업후 여대생들의 취직 문제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에 교정의 목소리 코너에서는 올해 할빈공대를 졸업하고 천진 LG건재에 취직한 최웅준 학생과의 인터뷰 내용을 들으시겠습니다. (간주, 교육뉴스 개시곡)

(내용 교육뉴스 코너에 별첨)

(대학졸업후 서부에가 취직하면 나라에서 조학대부금 대신 환불)

(중국 8개중점대학 8년제 의학교육 시험적으로 실시)

(대학교 수금 규범화, 학생기숙사비용 최고로 1500원)

(현대한어사전 제5판 이달말 출시)

여: 한주간 교육뉴스를 알아봤습니다.

(간주, 교육포커스 개시곡)

여대생들의 취직문제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간주, 교정의 목소리 개시곡)

(내용은 교육포커스 코너에 별첨)

남: 여대생들의 취직문제와 관련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남: 앞에서도 취직문제와 관련해서 많이 말씀드렸는데요. 취직이 어렵다고 하지만 할빈공업대학을 졸업한 최웅준 학생은 성과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취직을 했습니다. 그럼 그의 취직성공담을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교정의 목소리 코너에 별첨)

남: 올해 할빈공업대학을 졸업한 최웅준 학생과 함께 취직과 관련해서 알아봤습니다.

여: 벌써 또 작별의 인사를 나눠야 할 시간이 다 됐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