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곡)

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사회생활에서 한창송 인사드립니다.

남: 안녕하세요, 김금철입니다.

여: 녜, 오늘은 8월 3일 음력으로 6월 29일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내린 소낙비의 덕분으로 지금 이곳 베이징에서 저희는 시원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 방금 지난 8월 1일은 중국의 건군절입니다. 하여 건군절을 기념하기 위한 여러가지 행사가 전국적인 범위내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연변도 마찬가집니다. 그럼 오늘 지방소식코너의 첫 소식으로 연변의 김명록 특약기자와 연결해 그곳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연변소식]

여: 녜, 방금은 연변소식 들으셨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음식점은 물론, 가정에서도 시원한 맥주의 판로가 최고인데요, 청도에서는 또 맥주축제가 시작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남: 청도의 김명숙 특약기자와 연결해 상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청도소식]

남: 맥주축제를 맞은 청도시민들의 열광적인 모습이 눈앞에 보는듯 싶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상해와 연결해 그곳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강보유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상해소식]

여: 상해시의 상주인구가 처음으로 제로 성장, 즉 영성장을 기록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녜, 이상이 오늘의 지방소식이었습니다.

남: 계속해 오늘의 화제로 이어집니다. 오늘은 중국의 안전생산상황에 관한 화제로 마련했습니다.

[오늘의 화제-5'30]

여: 오늘의 화제 들으셨습니다. 계속해 사회만화경으로 이어집니다.

남: "중국부동산시장의 발전추세와 전망?중한 부동산문화비교"란 주제의 포럼이 어제(2일) 베이징에서 있었습니다. 중국건설협회부동산전업위원회 목청(牧靑)사무국장과 주중 한국대사관 최연충(崔然忠) 건교관을 비롯한 중한 부동산개발상과 정부관련 관원 20여명이 이번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우선 이번 포럼에 참가한 주중 한국 대사관 최연충 건교관과의 인터뷰 내용의 제1부를 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애청 기대합니다.

[인터뷰내용-10'00]

여: 방금은 인터뷰내용의 제1부를 보내드렸는데요, 최연충 건교관은 이미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2년남짓이 근무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제2부에서 최연충 건교관은 중국에 계시는 한국 관원의 신분으로 중국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한국분들에게 조언을 주셨습니다.

남: 중국 시장 겨냥, 또는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적절한 주의보라고 생각이되는데요, 다음 주 같은 시간 계속 청취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 녜, 사회만화경의 마무리와 함께 오늘 프로도 전부 마칠 시간이 다 됐는데요, 지금 까지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남: 그럼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 다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그 시간까지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