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오늘 <문화기행> 프로는 <문화동태>, <문화계화제>, <문화현장>, <문화명인록> 프로들로 묶어졌습니다.

<문화동태> 프로에는 주간 문화동태와 본 방송국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 문화뉴스가 마련되였고 <문화계화제>프로에서는 이름난 작곡가이며 국제주의 전사인 정률성선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현장> 프로에서는 한국의 이름난 텔렌트 하리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명인록> 프로에서는 민족무용 안무가인 왕벽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애청 기대합니다.

[문화동태]

주목받고 있는 주간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60주년에 즈음해 남경대학 중화민국사 연구센터주임이며 일본군 남경대학살 관련역사 연구회 회장인 장헌문 교수가 편찬한 대형 역사사료집 <남경대학살 사료집>이 일전에 출판되였습니다.

2. 제6회 모순문학상 시상식이 일전에 모순선생의 고향인 절강성 동향시 오진에서 있었습니다. 모순문학상은 중국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있는 문학계에서 장편소설에 주는 가장 권위있는 상입니다.

이번 모순문학상 평의에서 155부에 달하는 장편소설을 심의했는데 그 중 웅소정의 장편소설 <장거정>, 서귀상의 <역사의 하늘>, 장결의 <무자> 등 5편의 장편소설이 모순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3. 3일간을 기한으로 한 첫 해협양안 도서교역회가

7월31일 중국복건성 하문시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대만 도서는 이번 교역회에서 인민폐로 2백만원에 달하는 판매수입을 올렸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이번 도서 교역회에 참가한 상인들은

1만여명에 달하며 도서 판매와 주문금액은 인민폐로 2천만원에 달합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 문화소식

[문화계 화제]

지금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기념 66주년과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78주년을 경축하는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시간에는 중국의 걸출한 작곡가이며 이름난 국제주의 전사 정률성선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음향 1)

지금 청취자 여러분들은 중국인민 해방군 군가를 듣고 계십니다. 이 중국인민해방군군가의 작곡가는 정률성 선생입니다. 정률성선생은 1937년부터 1942년까지 줄곧 혁명의 성지 연안에서 항일가곡을 창작했습니다. 연안에 있는 기간 정률성선생은 작사자 공목선생과 함께 <팔로군 대합창>을 창작했습니다. <팔로군대합창> 중 <팔로군행진곡>은 후에 <중국인민해방군행진곡>으로 곡명을 바꾸었습니다. 이 행진곡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창건될 때 개국대전이 열린 천안문 상공에서 울려퍼졌으며 후에 <중국인민해방군군가>로 되였습니다. (이하 약)

[문화현장] 한국에 이름난 텔렌트 하리수와의 인터뷰

[문화명인록]

중국 남부의 해변가 도시 심수에서 가무청은 중요한 오락산업입니다. 지난 20여년동안의 발전을 거쳐 심수의 가무청은 이미 우아한 예술 장소로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민족무용 예술안무가인 왕벽운의 공로가 깃들어있습니다.

왕벽운의 제일 큰 기여는 민족무용을 심수의 가무청에 들어가게 한것입니다. 지난 20여년동안 그는 줄곧 심수에서 중국 민족무용의 안무와 공연에 종사했으며 문명하고 우아한 가무청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