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악록서원 원장 주한민(朱漢民)은 호남대학은 천년학부의 전통을 계승하고 고양하며 중화민족 학술문화의 진흥, 발전을 추동하기 위하여 악록서원에 중국학 연구기지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남: 7월8일 기지의 설립을 대외에 공포해서부터 지금까지 이미 국내외의 많은 중국학 전문가들은 학술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는데 그중에는 국내외적으로 영향력있는 중국학 전문가들도 포함됩니다.

여: 악록서원은 역사적으로 중국학 연구기지입니다. 수백년에 걸처 악록서원은 많은 대가들을 배출하였고 중국학연구에 지워버릴수 없는 기여를 했습니다.

남: 악록서원은 송나라시기 유학부흥운동시기 건설되여 고봉기까지 거치면서 많은 이학 거장들을 배출했는데 아주 빨리 이학의 전수와 연구의 근거지로 부상했습니다.

여: 당시의 이학 대가 주희(朱熹), 장식(張?)은 신유학운동을 주도한 관건적인 인물입니다. 그들은 악록서원의 중국학 연구와 인재 양성에 튼튼한 기초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송나라와 명나라, 청나라에 걸쳐 이곳에는 많은 중국학 인재들이 모여들었는데 중국고대 학술 사조의 발전을 추동하였습니다.

남: 지난 세기 80년대 보수를 거친 악록서원은 대외에 개방되면서 학술연구와 인재양성 기능도 회복하였습니다. 서원은 현재 중국사상문화, 중국서원, 호남성과 호북성의 문화등에 관한 연구 방향을 확정하였으며 대량의 전통경전을 해석한 교재와 관련 학술 저서들을 출판하기도 하였습니다.

여: 지난세기 90년대부터 서원에서는 중국학 석사생을 공개모집하였고 2003년부터 박사생도 모집하기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