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안녕하십니까? 박은옥입니다. 찜통더위로 짜증스러운 날은 인제는 서서히 물러가는것 같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날씨가 출,퇴근 길에 오른 사람들에게 상쾌한 기분을 선물하고 있는데요. 상해에서도 또 새로운 소식이 전해왔습니다.

남: 어떤 새로운 소식입니까?

여: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시대적인 발전에 적응하기 위해서 상해에서는 중,소학교 학생들의 행위규범에 대해 새롭게 규정했다는 소식입니다.

남: 시대적인 발전에 적응하려면 학생들의 행위규범도 따라서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데 새롭게 규정한 중,소학교 학생 수칙은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여: 규범적인 표준을 합리화했고 내용적으로도 더욱 완벽화 했습니다. 그리고 네글자를 한구절로 하였기 때문에 쉽게 입에 오를수 있고 기억하기에도 편리하게 만들었습니다.

남: 새로운 행위규범을 지킬 학생들이 눈앞에 그려지는데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여: 상해시의 중,소학교 학생들의 행위규범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교육포커스 코너에서 말씀드리겠습

니다. 우선 오늘 교육무대에서 들으실 내용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 먼저 지난한주간의 교육뉴스에 대해 돌이켜보고 다음 교육포커스 코너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상해시 중,소학교학생 행위규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 다음 교정의 목소리 코너에서는 중앙민족대학 이원길 교수가 본 중국조선족 작가 현황에 대해 본방송국 김호림 기자의 취재기사로 알아봅니다.

( 간주, 교육뉴스 개시곡)

(상세한 내용은 교육뉴스 코너에 별첨)

정부의 조학장학금 매년 10억원으로 빈곤대학생 지원

베이징 도시와 진의 교사 농촌학교들에 교육지원 제공

베이징 국가사법고시 2만명이상 신청, 외지 신청자 증가

(간주)

여: 한주간의 교육뉴스를 돌이켜 보았습니다.

(교육포커스 개시곡)

남: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올해 상해에서는 중,소학교 학생들의 행위규범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그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상세한 내용은 교육포커스 코너에 별?)

여: 상해시에서 새롭게 출시한 중,소학교 학생들의 행위규범과 관련해서 알아봤습니다.

(간주, 교정의 목소리 개시곡)

여: 중국의 56개 민족은 모두 자기의 작가를 갖고 있습니다. 소수민족 작가는 수천명에 달하는데 이 가운데서 위글족, 몽골족 등 작가들은 자기 민족의 문자로 직접 작품을 창작하며 회족, 만족 등 민족의 작가들은 자기 민족의 문자가 없기 때문에 한자로 작품을 창작합니다.현재 중국내 조선족 작가는 약 5백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이원길 교수는 현재 교단에 서있는 조선족 작가입니다. 그럼 중국 조선족 작가들의 현황에 대한 이원길 교수와 본 방송국 김호림 기자의 대담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교정의 목소리 코너에 별첨)

여: 중앙민족대학 이원길 교수와 본방송국 김호림 기자와의 대담을 들으셨습니다.

남: 어느덧 또 작별의 인사를 나눠야 할 시간이 다 됐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