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언

여: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공중 가이드 이선옥입니다.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태근입니다. 어제까지 베이징은 연속 며칠동안 찜통더위였는데 어제밤부터 비가내리면서 끝내는 기온이 조금 내려갔습니다.

여: 네. 어제까지만 해도 하늘과 땅사이에 후덥지근한 안개가 꽉 차서 천지가 분간되지 않았는데 오늘 아침에는 하늘이 더 멀리 높아져서 가을의 도래를 보여줍니다.

남: 그러면서 저 멀리 산이 오랜만에 모습을 들어내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후련하게 합니다.

여: 네. 조선과 한국에도 가을이 저희 청취자여러분들 곁으로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리라 생각하면서 공중가이드 오늘 여행을 시작하겠습니다.

내용개괄

남: 먼저 관광정보 시간에는 본 방송국 각지 특약기자가 전하는 각지의 축제소식을 전해드리고 박은옥기자가 안내하는 중국명소시간에는 중국 서남부 광서의 룽지로 가서 그 곳의 다락밭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 중국요리에서는 광서에 모여사는 장족의 음식문화를 소개해드리고 마지막으로 추천코스에서는 임봉해기자가 베이징 천안문광장을 추천해드립니다.

관광정보

남: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이 오면서 관광을 계획하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 네. 좋은 기후에 좋은 계절에 떠나는 관광, 또 계절에 따라 여행과 관광이 서로 다르지 않습니까.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그만의 특색이 있지요.

남: 그에 따라서 각지들에서 여러가지 행사로 다가오는 가을관광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 제3회 중한국제관광학술대회가 일전에 산동대학 위해분교에서 개최되어 중국과 한국의 학자, 교수들이 관광과 관련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남: 학술교류의 목적도 종당에는 더 완비한 관광시장을 제공하고 더 좋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것입니다. 하여 학자들은 회의에서 한국 관광객의 중국관광조사, 주민들의 관광개발에 대한 지지, 노인관광시장 등 화제를 가지고 토론 분석했습니다.

여: 중한간 관광학술대회는 시대와 함께 부단히 새로운 문제에 대해 토론을 벌이면서 관광업을 이끌어가는 회의의 하나로 올해는 세번째이고 제4회는 2006년에 한국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남: 기대되는 관광산업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축제소식입니다. 피서의 명소 흑룡강성에서 여름에 맞는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시원함을 안겨줍니다. 할빈에서 박청암 특약기자가 전합니다.

(할빈소식)

여: 네. 할빈에서 박청암 특약기자가 전해왔는데요. 제6회 이룡산 산수제가 개최되어 대중참여성을 강조하고 그러면서 레저의 피서의 특점을 살렸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남: 이번에는 이제 개최될 좋은 행사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하는 태산에서 올해도 태산등산제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김명숙 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청도소식)

여: 네. 청도에서 김명숙 특약기자가 전해온 소식인데요. 올해 19번째로 이어지는 태산등산축제가 여러가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는 기대되는 내용이였습니다.

남: 개막식부터 시작해서 체육, 경제무역, 문화 내용을 망라해 한국주간행사, 태산기념관 개관식 등 여러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상해로 가서 축제현장을 먼저 알아봅니다. 강보유 특약기자입니다.

(상해소식)

여: 네. 상해관광축제가 9월에 개최된다는 소식을 강보유 특약기자가 전해왔습니다. 중국의 대도시로서 상해는 관광축제에서 도시관광과 도시문화특점을 살리게 된다는 역시 기대되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관광정보 오늘은 각지의 축제소식으로 묶어보았습니다.

중국명소

남: 중국명소 오늘은 광서의 룽지로 가서 그 곳만의 다락밭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내)

여: 네, 아름다운 다락밭도 보고 맛 나는 장족의 음식도 맛 보고 특히 도시인에게 아름다운 기억을 남겨줄 룽지입니다. 박은옥 기자가 또 다락집에 숙소를 정했다고 했는데요? 가격은 어떻게 됩니까?

남: 네. 집집마다 다락집의 크기나 시설에 따라서 가격이 다른데요. 보통 몇십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용의 잔등 정상에 여관도 있어서 그 곳에 투숙해 좋은 경치를 저 아래로 굽어볼수도 있습니다.

여: 장족은 중국의 소수민족의 하나로 특히 풍부하고 다양한 의상을 하고 있지요. 이 곳에서 장족의 의상문화도 감지할 기회가 있겠지요?

남: 당연합니다. 장족의 독특한 의상과 그들의 소박한 문화를 느낄수 있고 그들의 무용과 노래를 통해 원시적인 그들의 풍속을 바로 가까이에서 감지할수 있습니다.

여: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번은 가볼만한 명소입니다.

중국요리

광서에 모여사는 장족의 음식문화를 소개합니다. 주로 여러가지 다양한 밥을 소개, 5색의 찹쌀밥, 고구마밥, 호박밥 등을 소개합니다.

추천코스

남: 중국에서 가장 중심은 당연히 수도 베이징이고 베이징에서 중심은 당연히 천안문 광장임은 중국인은 물론이고 세계인이 다 아는것이 아닐가 합니다.

여: 그래서 중국의 각 곳과의 거리도 천안문광장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네. 추천코스 오늘은 임봉해 기자가 이 중심의 중심인 천안문 광장을 추천해드립니다.

(음향)

남: 베이징의 천안문광장, 주변에 명소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국기게앙식도 진행되어 천안문광장만의 경관을 형성하는 곳, 그리고 중국의 상징인 천안문 광장입니다.

여: 한번의 관광으로 끝날수 있는 명소가 아닌, 계절에 따라 여러분 보아도 그때마다 다른 명소인 천안문광장이 아닐가 합니다.

남: 추천코스 오늘은 임봉해기자가 천안문광장을 추천해드렸습니다.

끝내는 말

여: 공중 가이드 오늘 여행을 마감할 시간이 다 되어 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하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남: 지금까지 진행에 이선옥, 김태근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하 계십시오.

여: 좋은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편집: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