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는 안중근의사 유해를 공동발굴하자고 조선측에 제안했습니다.
한국통일부 관원은 장관급회담 한국 수석대표인 정동영장관의 명의로 18일 조선측 단장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에게 이 사안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측은 양측의 실무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에 협조를 요청하자고 제안했으며 실무협의에서 남북간 정보교류와 공동조사,공동발굴의 여러가지 절차와 방식 등을 논의할것을 희망했습니다.
이외 통일부 관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조선 금강산에서 개최되는 제6차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화상상봉 추가 개최 등 문제와 주소를 이미 알고 있는 이산가족간에 서신 및 선물을 교환할수 있는 방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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