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중, 일, 한 청소년들이 상해에서 제4회 여름 캠프 행사의 한가지로 동아시아 3국의 역사 읽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행사는 6일간 진행되였는데 6일간의 공동생활에서 110여명의 중,일,한 하기 캠프학원들은 서로 좋은 친구로 되였습니다.

그들은 매일 평균 3-4시간밖에 잠자지 않았고 어떤 날에는 한잠도 자지 않고 같이 어울리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의 여권주의(女權主義) 자들은 현처양모를 주장하는지?", "중,일,한 삼국의 제1차 회담은 언제,어디에서 개최되였는지?"등 역사지식 문제에 대해 3국의 학생들은 가벼운 분위기속에서 경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 부분이 역사문제였습니다. 6월달에 3나라 문자로 번역되여 출판,발행되면서 3국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중,일,한, 삼국의 학자들이 공동으로 편성한 역사책인 "동아시아 3국의 근대역사"가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원들에게 각 나라의 정치,경제,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중문으로 출판되자 마자 11만부나 팔렸으며 많은 학원들은 이 책을 읽고 이번 하기캠프에 참가하였는데 그들은 한결같이 역사를 정시하고 앞날을 지향해 더욱 조화로운 교류를 진행하면서 공동히 평화로운 미래를 건설해야 한다는데 동감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