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가수 정성(왼쪽)과 김민국 기자)

인터뷰내용:

기자: 월드 카니발에서 오는 길이라고 들었는데 무슨 일로 다녀왔는가?

정성: 엽세영가수와 함께 그의 앨범을 홍보할 겸 한번 오락시설을 놀아볼 마음으로 왔다.

기자: 엽세영가수와는 어떤 사이?

정성: 지금 내가 계약한 회사 가수 중 일원이다. 홍콩가수인 엽세영가수의 중국대리를 우리 회사가 맡았다. 개인적으로는 선배이자 형님으로 부르고 있다.

기자: 앨범을 판매한지 두달 여일 되었는데 두달사이의 판매상황은?

정성: 조사한데 의하면 판매실적이 매우 좋다. 그리고 중앙3채널의 오락코너인 뮤직톱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톱순위는 팬들의 투표 외에도 판매실적도 순위를 가리는 표준으로 된다.

기자: 두달간 주로 어떤 홍보활동을 벌였는가?

정성: 초기에는 주로 베이징지역에서 홍보활동을 벌였고 후에는 외지에로 나갔다. 내몽골, 산서, 심양 등 지를 다니며 공연에도 참가했다.

기자: 당시 앨범 마지막 곡을 수록했을 때와 지금의 감정변화?

정성: 처음으로 쓴 곡과 그걸 다시 듣는 과정, 그리고 지금에 이르러 받는 느낌도 모두 틀리다. 뮤직 톱순위에서의 순위가 한단계씩 상승할 때마다 흥분된다.

기자: 다음 단계 타산은?

정성: 잠시는 더 멀리 바라보지 못하겠지만, 원래의 음악방식을 따라 추진할 것이다. 지금도 짬을 타서 새 곡을 만들고 있다.

기자: 팬들과의 만남?

정성: 5월 23일, 앨범발표회에서 팬들과 제일 처음으로 대면했다. 내 곡이 발표되기 앞서 벌써 팬 클럽이 생겼다. 팬클럽 회원들이 준 희망과 지지가 큰 힘이 되었다.

기자: 첫 팬 미팅은?

정성: 태원에서 가졌다. 그날 큰 비가 내렸다. 도로가 빗물에 잠길 정도로 큰 비가…하지만 팬들이 끝까지 지켜주어 지금도 깊은 인상으로 남는다.

(취재정리: 김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