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는 설립 20여년래 양호한 투자환경으로 많은 세계일류의 기업을 유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의 경제가 눈에 뜨이게 발전했을 뿐만 아니라 TEDA에 뿌리를 내린 다국적 회사들도 점차 실력을 키웠습니다. 그들을 통해 세계는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를 알게 됐고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도 세계에 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모토롤라에 이어 삼성과 마쯔시다등 세계 유명 핸다폰 생산기업들이 연속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 입주해 전자통신업이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의 최대의 기둥산업이 되게 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이동전화 보유량은 이미 3억대를 초과해 세계 첫자리를 차지힙니다. 중국인이 사용하는 이동전화 4대중 1대는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서 생산됩니다.

모토롤라가 발전의 중점을 핸드폰 산업에 둔것과는 달리 한국 삼성그룹은 클러스터식의 발전모식으로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서 "삼성신화"를 이루어냈습니다.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 입주한 10여년래 한국 삼성은 개발단지에 11개의 기업을 투자, 설립했으며 투자총액이 약 10달러입니다. 삼성은 현재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서 모토롤라다음으로 가는 기둥기업이 됐습니다.

천진삼성전자유한회사 문태원(文泰元)총경리는 삼성의 빠른 제품갱신능력은 삼성이 경쟁에서 주동을 쟁취하고 소비의 유행을 이끌어나가게 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새 제품을 개발하기 전에 우선 시장조사를 충분히 했습니다. 우리의 최종 노력방향은 각 계층 사람들이 제품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입니다."

새 세기에 들어선 이래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가 외국실업가 유치에서 이룩한 가장 큰 성과가 바로 도요다회사를 유치한것입니다.

2002년10월 천진제1자동차도요다유한회사가 거액을 투자해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 자동차 생산공장을 건설했습니다.

천진제1자동차 도요다유한회사의 왕강(王剛)부총리는 도요다가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를 선택한것은 양호한 투자환경외에도 개발단지 관리인원들의 뛰여난 사무처리 실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저한테 제일 깊이 남아있는 인상은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 관리위원회 실무인원들이 자질이 높고 말과 행동이 일치된다는것입니다. 그들은 말한 것은 반드시 해냈습니다. 그리고 또 효율이 높습니다. 한 기업에 있어서 시간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TEDA의 실무인원들은 일단 생각을 제기하면 빠른 시간내에 비교적 적합한 해결방법을 제공합니다."

기획에 따르면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 입주한 제1자동차 도요다생산공장은 아시아에서 도요다회사의 가장 큰 고급승용차 생산기지가 되게 됩니다.

도요다가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 입주한후 많은 자동차 협력업체들이 다투어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 투자해 공장을 설립했습니다.

그중 40여개 기업은 전문 도요다에 협력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도 덕분에 완정한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까지 4천여개의 외자기업이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 투자했으며 그들의 투자총액이 270억달러를 초과합니다.

[번역, 편집: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