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0824]

(오프닝곡)

여: 여러분 안녕하세요, 수요일 사회생활의 한창송 인사드립니다.

남: 녜, 안녕하세요, 김태근입니다.

여: 처서에 들어서면서 중국의 여러 지방의 기꺼운 소식들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실려오고 있습니다.

남: 그렇네요. 취업에 관한 기꺼운 소식이 있는가 하면 또 갈수록 많은 외국인들이 중국에 집을 안착하는 등, 이런 소식들이 조화롭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 사회의 일면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 녜, 그럼 상해와 연결해 오늘의 지방소식 코너의 첫 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보유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상해]

여: 올 상반년 상해시에서 새로 창출된 일자리가 34만 8천여개에 달했다는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남: 그렇습니다. 그만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취업 또는 재취업을 하게 됐다는 얘긴데요, 이번에는 청도와 연결해 그곳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명숙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청도]

여: 청도시가 국제도시로 부상하면서 외국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사실 청도뿐만이 아니라 상해를 비롯한 중국의 여러 대도시, 지어는 중소형 도시들에서도 외국인들이 안락하게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남: 그렇습니다. 지구촌이라는 말이 갈수록 실감이 나는 현상들이죠.

여: 녜, 그럼 이번에는 연변과 연결합니다. 김명록 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연변]

남: 연길시 담배공자의 두개 항목이 국가급 영예를 안아왔다는 소식 들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할빈의 박청암 특약기자와 연결해 그곳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할빈]

여: 유구한 혁명전통이 있는 국가 1급 노 혁명구인 상지시에서 "상지시 조선족사"집필을 정식 가동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녜, 이상이 오늘의 지방소식이었습니다.

남: 계속해 오늘의 화제로 이어집니다. 오늘은 "중국의 야생동식물 보호"와 관련된 화제로 마련했습니다. 김금철 기자와 함께 합니다.

여: 여러분의 애청 기대합니다.

[오늘의 화제-6'00]

[사회만화경-9'00]]

[결속어]

남: 녜, 사회만화경의 마무리와 함께 오늘의 사회생활도 전부 마칠 시간이 다 됐습니다. 이 시간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 녜, 그럼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 다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그 시간까지 여러분

남:여: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