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항공우주산업은 30일 최초의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겸 경공격기인 T-50형 항공기를 출고했습니다.
검독수리, 골든 이글이라고도 불리는 이 초음속 항공기는 한국 항공우주산업이 1992년부터 개발에 들어갔고 미국 록히드 마틴이 공동으로 개발에 참가했으며 한화로 6조원이 넘는 사업비용이 투입되였습니다. 이 항공기의 출고로 하여 한국은 세계에서 12번째로 되는 초음속 항공기 개발국가로 되였습니다.
출고기념식에는 한국 노무현대통령이 참석해 이번 초음속 항공기의 생산은 한국 항공산업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에 출고된 초음속항공기는 차세대 전투기 조종훈련을 위한 초음속훈련기로도 사용되며 경공격기로도 사용될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 주재 본 방송국 김동광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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