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강좌)

사람들은 흔히 <늙으막의 다이어트는 천금 주고 못 산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 노인은 갑자기 체중이 떨어지면서 한숨을 쉬고 위에서 산이 올라오고(反酸) 가슴이 답답하다면 이에 주의를 돌려야 합니다. 이것은 노인에게 여러가지 병증이 나타난 신호로 됩니다.

대부분 악성 종양은 모두가 체중이 빠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원래 체중이 약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들어와서 선명하게 체중이 떨어진다면 당연히 경각성을 높여야 합니다.

췌장암(膵腺癌)은 웃배가 아파나는 주요 표현이 있어서 사람들이 위병으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병증의 돌출한 증상은 체중이 선명하게 떨어지는 것인데 한달 동안에 10킬로그람 이상 떨어집니다.

노인들의 갑장선 기능은 젊은이들 보다 못합니다. 갑장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3분의 1이 갑장선이 크지 않고 2분의 1이상의 환자들은 증상이 선명하지 않고 주요하게 갈 수록 체중이 떨어질 뿐입니다.

많은 만성 전염병, 말하자면 만성 결핵병, 만성 간염도 체중이 떨어지는 원인입니다. 신체 분해대사가 강화되면서 소화흡수 기능이 약해지고 감염되며 체내의 영양물질의 소모가 크면서 체중이 선명하게 떨어집니다.

부신피질 호르몬(腎上腺皮質) 기능이 떨어지는 노인환자들의 조기 표현은 체중이 떨어지는 것 뿐이고 후기에 피부점막 색소가 (皮趺粘膜色素) 가라 앉는 등의 증상과 체험이 나타납니다.

만성 위염, 소화계통 궤양, 만성 결장염 환자들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식사를 할 수 없으며 소화와 흡수 기능이 비교적 약해지기 때문에 영양 불량으로 체중이 떨어지게 됩니다.

일부 노인들은 신체를 증강하는 약을 복용한데서 니트로페놀, 갑장선소 등을 일으켜 체중이 떨어집니다.

이로부터 자신의 체중이 일정한 시일내에 계속 떨어진다면 경각성을 높이고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번역, 편집, 이정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