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대통령이 처음 중국을 방문할 때 기증한 사향소, 마로끄 대통령이 강택민 주석에게 기증한 라티만어, 김일성 주석이 주은래 총리에게 기증한 인삼표본 등이 최근부터 진귀한 국가선물로 베이징자연박물관에서 처음 대중들에게 정식 개방되였습니다.

이번에 전시한 148가지 표본중 많은 것은 국가급의 <전시관 보배>로서 종래로 관중들과 대면한적 없습니다.

정품전시실의 표본들에는 거의 모두 뜻깊은 이야기가 전해지고내지고 있는데 북미주의 사향소는 중미친선의 <사절>이였습니다.

1972년 닉슨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할때 북미주의 특생 동물인 사향소를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향소는 닉슨 대통령과 함께 해양을 건너 베이징 동물원에 왔습니다. 샤향소가 죽은 후 자연박물관은 그것을 표본으로 만들어 수장했습니다. 이 사향소는 몸길이가 3미터이고 체격이 건장하며 심갈색의 털이 아주 길게 자라있습니다. 살이 있는것 같은 사향소표본은 중미 두 나라 인민의 친선의 견증으로 남아 있습니다.

전시청의 가장 기이한 진품은 꼬모르 대통령이 강택민 주석에게 기증한 라티만어입니다. 자연박물관 표본부 주임 왕문리의 소개에 따르면 라티만어는 세계적으로 멸종됐고 지금 세계적으로 남아있는 표본도 200개 정도밖에 안됩니다. 베이징 자연박물관에 3개의 표본이 있는데 이번에 전시한 라티만어의 표본은 유일하게 말리워 만든 표본입니다. 모든 전시품중 이 표본은 진공함에 들어 < 최고급 대우를 > 받고 있습니다.

얼마전 사업인원들은 이것들을 특수기술처리했습니다. 보존하는데 편리하게 하기 위해 라티만어의 내장을 드러내고 살고기와 어피, 부분적 지방만 남겼습니다. 이런 처리를 거쳐 관중들이 볼수 있는 라티만어는 사실 <미라> 상태의 표본입니다.

이번 베이징자연박물관에 전시된 진품은 특수히 배치되여 전시관에 이채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2층 층계어구에 걸려있는 브라질 벗이 기증한 남색 <벽화>는 원래 브라질의 특유한 나비로 무은 벽화였습니다.

3층 전시실에는 오스트랄리아 풍경으로서 10여미터 되는 전시대 밑은 푸른 초원이고 먼곳은 남색 바다입니다.

이런 선물은 중외 친선내왕 역사를 기록했고 중국평화발전의 노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진귀한 동북호랑이 표본)

(사향소 표본)

(번역,편집: 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