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안녕하세요 박은옥입니다.

남: 중국에서 어떤 업종이 고소득 업종이고 어떤 사람들이 고소득층에 속하는지 아는가?

여: 잘은 모르지만 은행업이나 증권업, 보험업, 부동산업, 그리고 최근 그 역할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는 고신기술업종과 같은 업종이 아닌가 싶다.

남: 맞는 말이다. 얼마전 중국에서 고소득업종과 고소득개인의 범주를 확정했다. 결과 방금 말한 업종들과 텔레콤, 석유, 석유화학, 연초, 항공, 철도, 부동산, 축구구락부, 외자기업등이 고소득업종에 들었다.

여: 고소득 개인들에는 어떤 사람들이 망라됐는가?

남: 고소득 개인이라 그러면 사영기업주와 개인독자기업, 동업기업의 투자자, 건축공사 청부업자를 우선 꼽을수 있다. 그외에 연예인이나 변호사, 회계사, 심계사, 세무사, 평가사, 대학교 교수등이 고소득층에 망라됐다.

여: 최근 중국의 세무부처들에서 개인소득세 정보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때 고소득업종과 고소득 개인의 범주를 확정한것은 향후 납세자들에 대한 관리가 한층 규범화될것이라는것을 시사하지 않을가?

남: 물론이다. 개인소득세는 중국에서 네번째로 큰 세수내원이 되고 있다. 작년 중국의 개인소득세 소득은 1천7백4십여억 가까이 됐다.

여: 경제전망대 오늘은 중국의 고소득업종과 고소득 개인을 알아봤다.

남: 계속해서 오늘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다.

여: 첫 코너에서는 한국과 조선과 많은 경제내왕과 교류가 있는 산동성과 연변, 상해, 할빈의 소식들을 현지의 특약기자들과 함께 알아보겠다.

남: 두번째 코너에서는 조선족출신 기업가들이 말하는 연변의 이모저모를 들어보겠다.

여: 세번째 코너에서는 흥기하고 있는 중국의 디지털텔레비죤업을 소개해드리겠다.

남: 오늘의 첫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

[지방경제소식]

여: 첫 소식입니다. 동북 오랜 공업기지 발전 전략에 힘입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해가는 흑룡강 소식, 할빈의 박청암특약기자가 전합니다.

[흑룡강소식]

여: "임해설원", "눈의 고향"으로 유명한 해림시가 산동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골프경기"라는 이색적인 투자유치회를 했다는 소식이였다.

남: 동북 3성, 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 중 외자기업이 집거해 있는 곳을 선택해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또한 골프대회를 통해 한국기업을 유치하기는 해림시가 처음이 아닌가 생각한다.

여: 흑룡강성에 위치해 있는 해림시가 경제발전을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였다. 계속해서 상해에는 어떤 소식이 있는지 강보유특약기자와 연결해 알아보자.

[상해소식]

여: 올해 하반기 상해의 국민경제총액 성장이 상반기를 초과할 전망이라는 소식이였다.

남: 최근 들어서서 중국인민은행이 상해에 본부를 설립하는 등 경제발전에서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해소식이였다.

여: 계속해서 산동성에는 어떤 소식이 있는지 김명숙특약기자와 연결해 알아보자 .

[산동성소식]

남: 산동성이 중국에서 가장 큰 수산품 가공기지가 됐다는 소식이였다.

여: 얼마전에는 황금생산량이 전국 1위라는 소식을 전하였는데 최근 들어서서 산동성이 많은 분야에서 중국 제일이 되는것 같다.

남: 계속해서 연변소식, 김명록특약기자가 전한다.

[연변소식]

여: 지금까지 각 지방 경제소식들을 알아봤다.

남: 계속해서 조선족출신 기업가들이 보는 연변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자.

[경제만상]

여: 계속해서 중국의 라디오테레비죤의 디지털화행정과 함께 새롭고 방대한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텔레비산업을 소개해 드리겠다.

[창업이야기]

남: 경제전망대, 오늘프로를 여기에서 마칩니다.

여: 지금까지 애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남: 이시간 편성에 조설매, 진행에 박은옥, 김태근이였습니다.

여, 남: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편성: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