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양시 청소년궁의 어린 무용수들)

최근년간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귀주성 소재지 귀양시의 어린이들이 예술면에서 거둔 성적은 학교와 사회 각계의 중시를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공연한 가무는 짙은 민족적 특색을 가지고 있으며 나라안팎의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예술은 귀양시의 명함장으로 되였습니다. 그럼 오늘 이 시간에는 귀양어린이예술에 대해 체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6월의 어느 날 기자는 귀양시소화예술단을 취재하였습니다. 예비공연현장에서 기자는 여옥축이라고 하는 여자애를 만났습니다. 그는 기자에게 예술단의 공연은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하면서 자기는 이미 많은 도시와 일부 나라, 지역에 가서 공연하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여러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하는데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이번에 저는 홍콩에 가서 경연에 참가하게 되였습니다. 우리는 많은 국제경연에 참가하여 상을 받았습니다. 최고상은 올림픽세계합창동메달입니다>

소화예술단과 같은 소년어린이예술단이 귀양에 매우 많습니다. 거리에 나서게 되면 여러가지 어린이예술단의 간판을 볼수 있습니다. 예술단의 액틀에는 어린이들의 공연장면을 보여주는 사진과 경연에서 획득한 컵을 볼수 있습니다. 그들은 귀주의 묘족마을로부터 베이징음악청에까지 프랑스마타구제소년어린이예술축제로부터 미국과 도이췰란드, 이딸리아에까지 가서 공연하였습니다. 그중의 한 소년궁예술단은 지난 20여년동안 1200여개의 국제상을 받았습니다.

구경 무엇때문에 귀양소년어린이예술단이 이와 같이 큰 매력을 가지게 되였겠습니까? 귀양시가무단 국가급일급무용안무가 양개량은 정년퇴직한 노인입니다. 그가 창작한 여러부의 소년어린이무용작품은 여러번에 걸쳐 국내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귀양시 소년어린예술무용은 민족무용을 위주로 해야 한다고 인정합니다. 민족무용만이 세계적인것입니다. 때문에 민족으로부터 출발하여 아동들의 생활을 반영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귀양소년어린이예술의 특징입니다. >

귀양에는 묘족과 투쟈족, 뚱족 등 민족이 모여삽니다. 귀양은 소년어린이예술발전에서 민족의 특징을 충분히 틀어쥐면서 민족특색을 반영하는 한편 아동의 취미를 충분히 구현하였습니다. 무용<꽃치마>는 묘족여자애들이 명절때 꽃치마를 입고 춤을 추는장면을 반영하였습니다. 무용에서 꽃치마를 가지고 있는 애들이 치마없는 애들에게 갖다주면서 같이 춤을 출것을 요청합니다. 이것은 즐거움을 다른 사람에게 안겨줄때면 자신이 더욱 큰 쾌락을 느낄수 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귀양시는 지난 세기 80년대초부터 어린이예술교양을 전면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한 예술교사가 앞장서 묘묘어린이예술단을 무었습니다. 천진랑만하고 순진한 어린이들의 공연은 전시적 범위에서 빠른 시일내 어린이예술의 불꽃을 지펴올랐습니다. 귀양시정부도 많은 조치를 취하여 군중예술의 발전을 추동하였습니다. 귀양시문화국 사회문화관리처장 등지용선생은 이렇게 소개하였습니다.

<우리는 4개 측면으로부터 어린이예술의 발전을 틀어쥐였습니다. 첫째로는 기초건설을 틀어쥔것입니다. 둘째로는 어린이예술대오를 틀어쥔것입니다. 셋째는 활동건설을 다그친 것이고 넷째는 창작을 틀어쥔것입니다.>

귀양시의 여러 소년궁과 예술단은 모두 과외시간을 이용하여 애들을 양성합니다.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애들의 특징과 흥취에 따라 예술과목을 설정해주고 애들이 학습하는 과정에 시종 즐거운 상태를 유지하게 합니다.한 소년궁책임자 정로여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애들은 소년궁과 예술단에서 아주 좋은 예술적 단련과 영향을 받을수 있습니다. 우리는 애들이 건강하고 유쾌하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예술측면에서 우리는 그들이 자기의 노력을 통하여 자기의 꿈을 실현하기를 바랍니다.>

귀양시의 번영한 어린이예술로 하여 귀양은 예술인의 요람으로서 중국의 주요 예술대학인 중앙음악대학과 상해음악대학, 베이징무요대학에 많은 우수한 예술인재를 보내주었습니다. 그중 일부 사람들은 지금 이미 중국무용계와 음악계의 지명인사로 되였습니다.

<귀양어린이예술단의 공연프로는 늘 중앙텔레비죤방송국과 지방텔레비죤방송국에서 출연되여 중국의 3억 6천만명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갖다줍니다.

<번역,편집: 안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