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한국의 국민총소득성장이 0%의 침체를 보여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2.4분기 국내총생산 성장율은 3.3%였지만 실질적인 구매력을 나타내는 국민총소득은 작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되였습니다.
한국은행의 관계자는 고유가가 계속 되면서 수입가격이 많이 오른것이 국민총소득 성장이 침체된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국내총생산은 3.3% 성장해 1.4분기보다 올랐지만 여전히 저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한국국민총소득의 성장율이 0%를 기록한 것은 외환위기 직후 국민총소득 성장률이 마이너스 6.1%에 달한후의 최저치라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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