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매주 일요일 과학과 건강에서 인사드리는 임봉햅니다. 어느덧 입추도 지나고 처서도 지나고… 이제는 정말 가을바람의 향기를 맡을수 있는데요.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세게 나면서 긴팔 옷도 꺼내입고 있답니다. 요즘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9월의 첫주 과학과 건강프로의 주요내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과학기술과 보건 코너에서는 티베트 목축민들의 병을 보기 어려운 문제가 해결된데 대해 말씀드리고 과학기술의 시대에서는 지열에너지로 실내 온도를 조절하고 있는데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건강지침시간에는 설사병과 눈병에 대한 내용으로 마련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애청을 기대합니다.

(간주)

(과학기술과 보건-티베트목축민들 병 보기 힘든 문제 해결-6'00)

여: 여름철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가요?

남: 에너컨을 사용하면 되죠. 얼마나 시원합니까?

여: 에어컨 말구요. 또 어떤 방법이 있을가요?

남; 글세요. 그 밖에 또 어떤 방법이 있을가요?

여: 있구말구요. 베이징 중관촌의 한 과학기술청사는 지하의 시원한 바람을 이용해 실내 기온을 낮추고 있습니다.

남: 그럼 지열에너지를 사용한단 말씀이군요.

여: 그렇습니다. 이런 방법은 실내와 토양간의 에너지 전환원리를 이용한 것인 보통 에너컨과 난방시스템과 비해볼때 약 50%의 에너지를 절약할수 있습니다.

남: 50% 에너지면 대단한데요. 소개해주시죠.

여: 녜.

(과학기술의 시대-지역에너지의 이용-6'00)

(건강지침-10'00-설사와 눈병)

남: 어느덧 작별인사를 나눌 시간이 다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 지금까지 프로편성에 박명국, 임봉해. 진행에 서창술, 임봉해였습니다.

남: 다음주 같은 시간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여: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