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 티벳트간 철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 서부 대개발의 상징적 프로젝트인 거르므-라싸구간 철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청해 티벳트간 철도 시공의 첫 삽은 지난 세계 50년대에 떴으나 그 후 여러 차례 공사 정지 등 곡절을 겪어 오다가 1984년 청해 티벳트 철도 첫 단계 공사인 청해의 서녕에서 티벳트의 가르무에 이르는 815킬로 미터 구간 통차가 실현되면서 본격적인 건설 단계에 들어 갔으며 2001년 6월에 서부 대개발 전략적 프로젝트인 거리므 라싸간 철도 건설에 들어 갔습니다.

명년 10월이면 정식 통차가 실현 되는 이 철도의 건설은 티벳트의 광업과 녹색 식품업, 티벳트 의약업, 농축산업과 민족 수공예 등 고원 특색의 산업발전을 힘있게 떠밀 것이며 티벳트 경제에 촉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