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관광산업의 생산규모가 한화로 17조 6천억원에 달해 국내총생산에 대한 기여율이 2.26%였다고 한국 문화관광정책원이 밝혔습니다.
이 기구가 15일 발표한 "2004 한국관광위성계정"에 따르면 이 숫자는 미국, 카나다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한국 관광산업의 고용총인원수는 85만여명에 달해 전반 산업 고용자총수의 5%정도를 차지한것으로 집계되였습니다. 또 한국인의 국내관광소비가 18조 7천억원으로 한국인의 국외관광소비 12조원을 훨씬 웃돌았습니다.
그외 보고서는 또 한국 관광산업의 고정자본 형성액이 8조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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