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15일은 따이족 역법으로 1666년 음력설이였다. 나는 초청으로 이 음력설을 보낼 행운을 지녔으며 시?판나의 짙은 풍속을 감수하고 따이족 살수절을 마음껏 느꼈다.

4월 중순의 경홍(景洪)은 화창한 날씨였다. 야자 나무 위는 거폭의 광고가 드리웠고 호텔 문 앞에는 오색 기구가 두둥실 떠있었다. 이르는 곳마다 명절날의 환락에 차 넘쳤으며 이역 풍치로 흘러 넘쳤다.

따이족의 풍부한 민속활동에서 제일 특색이 있고 인심을 격동시키는 것은 살수이다. 살수 활동은 점심 12시부터 시작되며, 남녀노소나 현지인, 외지인을 막론하고 모두 함께 물을 빼앗고 물을 뿌린다. 살수는 이곳에서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행사로 되고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살수 용구도 변하고 있다. 과학기술 함량을 갖추고 있는 살수 기재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분수 기자재가 대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열대엿살 되는 어린이들이 분수 총을 사용하는가 하면 적지 않은 청장년 사나이, 일부 노인들도 이런 "무기"를 준비하였다. 그들은 길을 사이두고 물을 뿌릴수 있게 되었다. 방대한 살수 팀가운데서 과학기술 함량이 제일 높고 위력이 제일 큰 것은 특별히 나무에 약물을 뿜는 차량이다. 이 차량은 탑재하는 물량이 많고 자동화 수준이 높으며 차 양켠에 각기 서넛씩 서서 물을 뿜을수 있다. 이 성대한 민속 명절에서 몰공급은 활동에 영향을 주는 제일 중요한 요소의 하나이다. 정부에서는 군중들이 마음썩 활동하게 하기 위해 앞당겨 대량의 물공급 준비를 했다. 그러나 일부 시간대와 구간에는 여전히 물공급 긴장상태가 나타났다.

살수절에서 제일 희극적인 효과를 거둔 것은 지도인원들에게 설 인사를 하는 것이였다. 이전의 습관에 따라 주정부에서는 앞당겨 세배 준비를 했으며 인사를 받을 대표를 추천하고 사무청사 앞 비너를 깨끗이 청소하였다. 군?을은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참대가마를 들고 설인사를 왔다. 대표로 추천된 여자 지도자는 물에 젖은 "한족식 옷"을 벗고 특별히 따이족 예복을 입었다. 그는 마치 금시 왕국의 공주로 탈바꿈을 한듯 했다.

따이족 역법의 음력설 활동은 풍부하고 다채로웠다. 연속 3일동안 날마다 돌아다니며 노래를 불렀다. 민족문화 대공연, 난창강 배놀이, 전민 살수, 꽃놀이… 시?판나는 명실공이 환락의 바다로 변했다. 이름을 듣고 "세배" 구경을 온 해내외 관광객들은 따이족 역법의 음력설을 민족과 지역의 계선을 타개하고 국제특징과 영향을 가진 명절로 되게 했다.*

[번역,편집:김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