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제전망대에서 인사드리는 김태근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박은옥입니다.

남: 18일은 전통명절 추석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중국은 추석이면 月餠이라고 하는 떡을 먹습니다.

여: 월병은 사람들에게 추석이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인식될 만큼 중요한 추석 음식이 되고 있습니다.

남: 때문에 추석이면 월병 소비량이 놀라운 수치에 달합니다. 중국제과공업협회 주념림(朱念林)이사장이 밝힌데 따르면 베이징만 봐도 올해 1만5천톤좌우의 월병을 소비했습니다.

여: 그 가치는 인민페로 9억원에서 10억원에 달합니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올해 월병소비량이 작년에 비해 10%좌우 증가했습니다.

남: 따라서 월병 포장에 쓰이는 포장재료 또한 증가했습니다. 쓰레기문제 전문가이며 베이징시 시정관리위원회 고급공정사인 왕유평(王維平)선생이 밝힌데 따르면 추석기간 베이징에서 월병으로 인해 생긴 포장 쓰레기가 10%좌우 늘어났다고 합니다.

여:이는 쓰레기 처리에 부담을 더해주고 있으며 쓰레기처리 비용을 늘립니다. 명절을 쇠고 전통음식을 먹는것도 물론 좋은 일이지만 사회에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 명절을 즐겁게 쇨수 있는 방법 또한 찾아봐야 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여: 계속해서 오늘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남: 첫 코너에서는 현지의 특약기자들과 연결해 산동성과 연변, 상해, 할빈의 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여: 두번째 코너에서는 중한경제무역교류에서 교두보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상품무역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 마지막코너에서는 중국은행업이 대외개방과 국제경쟁에서 새로운 변화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여: 우선 오늘의 첫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

[지방경제소식]

남: 첫 소식입니다. 연변의 김명록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연변소식]

여: 연길과 한국의 옥수수 심가공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중국 동북의 길림성은 세계 3대 황금옥수수대의 하나로써 세계적으로 유명한 옥수수 생산지입니다.

여: 연변의 김명록기자가 연변조선족자치주가 현지 우세를 이용해서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내왔습니다.

남: 계속해서 중국 경제발전의 전초지가 되고 있는 상해에는 어떤 소식이 있는지 강보유특약기자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상해소식]

여: 중국 최초의 바다를 횡단하는 대교인 항주만 대교가 2008년에 완공된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상해와 절강성의 항주와 녕파를 연결하는 항주만 대교가 건설되면 장강삼각주지역의 경제발전을 한층 추진하게 될것입니다.

여: 계속해서 흑룡강성의 소식, 박청암특약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흑룡강소식]

남: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사이 흑룡강성이 약 50억달러의 수출입총액을 창출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러시아와의 경제협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흑룡강성의 소식을 알아봤습니다.

남: 계속해서 청도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김명숙기자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청도소식]

여: 2008년 올림픽의 요트경기가 진행될 청도시가 올림픽을 계기로 큰 경제발전을 도모할것이라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이상 각 지방 경제소식들을 전해드렸습니다. 계속해서 중한양국의 무역과 교류에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상품무역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 조설매기자가 중한상품무역센터의 "중국상품무역관" 관장을 취재했습니다.

[경제만상]

남: 지금까지 "중국상품무역관"의 이모저모를 알아봤습니다.

여: 계속해서 오늘의 마지막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창업이야기]

남: 경제전망대, 오늘프로를 여기에서 마칩니다.

여: 지금까지 애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남: 이 시간 편성에 조설매, 진행에 박은옥, 김태근이였습니다.

여, 남: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편성: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