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제4차 6자회담 결과는 조선반도 평화체제 마련의 출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6자회담 결과와 관련해 성공적인 마무리가 중요하며 남북문제해결의 관점에서 출발해 조선의 경제발전을 도울수 있는 체계적인 협력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이번 회담은 남북간의 협력을 가로막는 장애을 해소한 것이며 이는 조선반도평화뿐만 아니라 경제면에서도 북방경제의 새로운 길을 개척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이번 회담타결에서 중국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고 조선과 미국이 훌륭한 정치적 결단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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