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6자회담 공동성명에 포함된 한국의 대조선 전력송전에 드는 금액이 6500억에서 8000억 한화에 달할 것이라고 한국 산업자원부가 21일 밝혔습니다.
산업자원부는 또 초기 시설투자에 1조 5천억원 정도 들것이라고 보고 전력공급 비용조달은 한국이 부담해야 할 경수로 사업 잔여 공사비 24억달러로 우선 충당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전력요금은 송전방식에 따라 달라질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이 송전비용은 일종의 "평화비용"이며 경수로 사업 공사비 잔여액을 소진한 뒤에 조달해야 하는 비용은 정부예산으로 충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