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지붕"에 위치한 티베트자치구는 중국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이 신비한 땅은 독특한 풍모와 찬란한 문화로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을 흡인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은 티베트에 온후 모두 전형적인 티베트전 불교예술품인 당카에 흡인됩니다.

당카는 천, 비단 혹은 종이에 그림을 그리거나 수를 놓은 천연색의 두루말이 그림입니다. 당카는 티베트족 문화특색을 갖고 있습니다. 당카의 제재는 아주 광범위한데, 다채로운 불상이 있는가 하면 티베트족 역사와 민족풍속을 반영한 그림도 있으며 형상적인 백과전서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티베트 당카는 크고 작은 특수한 요구가 없으며 구도가 엄밀하고 균형적입니다. 화법은 주요하게 공필 색채와 소묘를 위주로 합니다 .당카는 일반적으로 흰 색을 그림천으로 삼고 풀먹이기, 색감 먹이기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완성한후 주변에 채색 무늬를 박고 상하 두 끝에 단단한 나무를 더하여 그림 축으로 만듭니다. 당카는 통상 사찰, 불당, 승려 숙소 지어 많은 티베트전 불교 신도들의 집에 공양됩니다. 티베트에서 이런 전형적인 티베트전 불교 예술품은 이르는 곳마다 볼수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당카는 정교한 예술품입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모두 당카를 사서 기념품으로 삼군 합니다.

라싸에서 관광상품을 파는 가게가 제일 집중된 8각거리에는 전문 당카를 판매하는 8곽 당카예술화랑이 있는데 가게 주인은 츠단랑제라고 부릅니다.

올해 40살인 츠단랑제는 티베트자치구 소재지 라싸 부근의 한 농부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릴 때 특별히 그림 그리기를 즐겼는데 온종일 주위의 가축을 관찰하고 적지 않은 소와 양 그림을 그렸습니다. 19살나던 그해 그는 현지의 한 유명한 당카 화백을 스승으로 모시고 그림을 배웠습니다. 스승의 세심한 지도로 츠단랑제의 회화재간은 진보가 아주 빨랐습니다.1992년과 1994년, 츠단랑제는 두번이나 네팔의 사찰에 초청되어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여가에 그는 당시 네팔의 많은 관광명소에 있는 당카 가게가 흥성한 것을 보았습니다.

1996년 그는 라싸에 당카 화랑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향 혼합)

"그때 라싸에는 당카 화랑이 없었습니다. 저는 8각거리에 가게를 꾸리면 손님들이 티베트의 당카를 더 즐기고 요해할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가게를 연후 손님들은 이전에 당카 이야기를 들었지만 어떻게 그리는지 몰랐는데 지금 처음 본다고 하면서 아주 즐겼습니다."

9년이 지났습니다. 라싸 8각거리에는 약 30개의 당카 화랑이 일어섰습니다. 츠단랑제의 화랑은 장사거 괜찮았고 명성도 갈수록 커졌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은 이 화랑을 찾아 주문했습니다.

8각러리에 있는 기타 당카 화랑과 달리 츠단랑제으 당카화랑은 당카를 팔뿐만 아니라 제자를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당카 그리기를 배워주고 있습니다. 그는 선후로 6명의 미국인과 일본인을 제자로 삼았습니다. 중국 각 지역에서 온 제자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이런 제자들은 그를 따라 제일 길어서는 9년 넘어 배웠습니다. 외국제자들가운데서 일부는 미술교원이엿고 일부는 건축사였으며 상당한 회회기초를 갖고 있었고 당카에 흥미가 깊었습니다.

츠단랑제는, 자기는 제자를 받아들일뿐만 아니라 그들의 나이, 국적, 민족, 성별에 관련없이 흥미를 갖기만 하면 배워준다고 말했습니다. 이곳에서 당카를 배우는 사람은 일률로 학비를 면제했고 또 무료로 그림천과 색감을 제공했습니다.

츠단랑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혼합)

"저는 스승에게 그림을 배울때 역시 학비를 내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스승처럼 학비를 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자들에게 그림을 배우려는 생각이 있다는것이 아주 기쁩니다."

당카를 그리는 것은 아주 섬세하고 고생스러운 일입니다. 당카 한점에는 약 9개 절차가 필요되며 숙련된 화백이 25일간의 시간을 들여야 완성할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 당카에 있는 꼭 한송이를 그리는데 3시간이 소요됩니다. 츠단랑제가 판매하는 당카 판매가격은 기타 화랑보다 높지만 장사는 아주 흥성합니다. 면적이 그리 크지 않은 이 작은 가게는 일년에 인민폐로 30만원의 소득을 올립니다.

츠단랑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혼합)

"우리가 그리는 그림은 아주 섬세합니다. 저는 제자에게 시작부터 결속까지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그리여 잘 그릴수 있다고 말합니다."

츠단랑제는 비록 당카를 주문하는 손님들이 당카의 절차를 잘 알지 못하지만 자기는 경제효익을 추구하기 위해 거칠게 만들지 않으며 알심을 넣는다고 말하니다. 때문에 가게의 단골손님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으며 장사도 점점 잘 되고 있습니다. 개업한 지난 9년동안 그는 판매때문에 근심한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부유해진 츠단랑제는 자기와 식솔의 일상 소비때외에도 늘 자선사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돈을 기부하여 고향에 다리를 놓아 교통문제를 해결했고, 집안살림이 어려운 한 학생들을 도와 3년동안 학비를 대주었습니다. 츠단랑제의 집에는 장부 한권 있는데 기록된것은 전부 남에게 돈을 빌려준 액수였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빌린 돈을 갚지 못했는데, 제일 ?어서 8년이 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츠단랑제는 여전히 그의 도움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주고 있습니다.

[번역,편집:김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