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서남재정경제대학 전경)

서남재정경제대학은 교육부 직속 국가 "211"중점 건설 대학으로서 "천부지국"이라 불리는 성도평원 즉 성도시 두보초당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학교 원명은 사천재정경제학원이었다. 1952-1953년 두 차례의 전국 대학조정을 거쳐 서남 지역의 17개 재정경제 대학과 종합대학의 부분적 학과들과 합병하여 서남재정경제대학을 구성했다. 서남재정경제대학에는 서남지역의 재정교육전문가와 교수, 경제학자들이 모여 교편을 잡고 있다. 서남재정경제대학 소재지는 원래 성화대학이였다. 1952년 후 학교는 교육부와 사천성에서 주관하였으며 1980년에는 중국인민은행에서 주관하고 1985년에 서남재정경제대학으로 이름을 고쳤다. 1995년에 학교는 국가 "211공정"건설에 납입되였다.

학교는 국가 금융，경제부문의 고급 경제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기지이다. 학교에는 교육부의 비준으로 설립된 국가 경제학기초 인재양성기지와 국가 대학생문화수준교육기지 그리고 금융학, 공상관리학, 회계학, 재정학, 통계학, 재무관리, 국가 경제와 무역, 법학, 영어 등 9개 사천성 본과 인재양성기지가 있다. 학교에는 31개 박사학위수여권점, 45개 석사학위수여권과 29개 본과학부, 19개 학원을 가지고 있으며 서남지역의 첫 공상관리 석사교육기지 및 전국 첫 등록회계사 양성기지, 회계석사, 법율석사와 공공관리석사학위연구생 양성 시범단위와 현대 먼거리교육시점단위가 있다. "중국인민은행모식 실험센터"와 "전국 금융계통 출국인원 외국어 양성기지", "국가 유학기금관리위원회-서남재정대학 출국양성센터"가 세워져 있으며 국가 "211공정"건설의 "금융과학연구실험실", "회계컴퓨터화", "통계분석" 등 중점학과 실험실이 있다.

2004년12월까지 통계에 따르면 학교의 교직원이 1400여 명인데 그 가운데 전임교사 804명, 교수 130명, 부교수 214명, 박사생도사 84명이다. 교사중에는 유시백, 증강림, 하택영, 조국량, 원문평, 장명신 등 전국적으로 저명한 경제와 관리학 도사들이 있으며 또 300여명 국내 경제학자, 은행가, 기업가들을 겸직교수, 객좌교수로 초빙하였다. 전일제 재교생이 16478명, 보통 전일제 재교생이 12584명이다. 석사연구생이 2934명, 박사연구생이 650명이다.

(번역 편집 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