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마지막 재매나는 소식인데요. 서북농림과학기술 대학의 137명의 대학재학생들이 일전에 71개 촌과 4개 구역사회의 촌위원회의 주임보조로 초빙받아서 화제가 되고 있지요?

남: 그렇습니다. 대학재학생들의 인재지력 우세를 발휘하기 위하여 서북농림과학기술대학 공청단 위원회와 해당부문에서 공동으로 이 활동을 조직하고 실시하였는데 층층의 선발을 거쳐 5백여명의 신청자중에서 137명을 알선하였습니다.

여: 그럼 초빙된 이런 학생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됩니까?

남: 초빙받은 대학생 "촌간부"들은 매주 한차례씩 촌민위원회와 구역사회 주임을 협조해 사무를 처리하고 촌민위원회와 구역사회의 사업결책에 참여하며 배운지식을 이용해 촌민들에게 과학지식을 보급하며 농민들을 인도해 과학기술을 이용해 농업을 개조해야 한다는것과 현대생산으로 농업을 경영하며 현대과학지식으로 농민들을 무장하게 하며 농민의 빈곤탈퇴를 도와주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