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아시아 경제의 장래라는 보고서는 2040년에 가서 중국이 경제규모면에서 미국과 대등해져 세계 GDP의 5분의 1수준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기구는 잠재성장률과 물가, 환율 전망 등을 고려해 이와 같이 전망하면서 2040년에 가서 중국의 1인당 GDP를 1만 5천달러 정도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2040년에 가서 한국의 1인당 GDP는 약 4만 5천달러에 달하고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아시아경제는 거대한 소비시장, 양질의 저렴한 노동력 등 유리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으며 개방적인 경제질서, 적극적인 기술개발 등으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동광 서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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