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TEDA)는 21년의 발전 여정에서 일련의 학력이 높고 자질이 높은 현대 기업가들을 배출했습니다. 그들은 배경과 경력이 서로 다르지만 기업 경영에서 모두 성공했습니다. 다년간 그들은 신근한 노력을 기울여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를 년 생산액이 인민페로 1천억원 이상이 되는 현대화 산업 새도시로 발전시켰습니다.

오늘은 그들중의 한 기업가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현재 천진시 화성(華盛)치륜유한회사의 총경리로 있는 장아웅(張亞雄)여사는 창업전에 천진시정부의 관원이였습니다. 1986년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가 설립된지 얼마 안될때 천진시 기계국 부국장직에 있던 장아웅은 정부에서 나와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서 기업가로 됐습니다. 장아웅은 과학연구인원과 정부관원이였던 자신은 과거 개발단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잘 몰랐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우연한 기회에 선진국을 시찰하면서 개발단지에서 기업가로 되기로 결정하게 ?다고 했습니다.

"저는 1985년 출국시찰과정에서 한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실험실을 갖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공장도 갖고 있었습니다. 교수가 공장을 갖고 있다는것은 당시 중국에서는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였습니다. 당시 중국에서는 국가 연구기구와 공장이 각각 일을 했으며 상호 연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마침 그때 천진에 ㄱ발단지가 설립됐습니다. 그때 저는 우리도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연구기구 산하에 공장을 설립하고 공장이 연구기구를 위해 운영하도록 할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발단지에 입주할때 저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저의 과학연구프로젝트가 반드시 세계 수준에 이를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입주를 결심했습니다. "

장아웅여사는 선진적인 제조방법과 기술수단을 실제생산과 결부해 과학연구가 제품혁신을 이끌게 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기업의 이윤은 또 과학연구에 충족한 경비를 제공했습니다.

기업경영과정에서 장아웅여사는 제품의 과학기술함량 향상에 큰 관심을 돌리고 외자를 이용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그는 도이췰란드의 유명 선반회사와 공동으로 디지털통제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기업은 제품디자인과 제조, 품질검측등에서 모두 현대화수준에 도달했으며 선후로 중국과 미국, 도이췰란드, 일본 등나라가 비준한 여러가지 전매특허를 획득했습니다. 작년 기업의 고정자산은 이미 인민페로 1억원을 초과했습니다. 장아웅은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서 과학연구인원의 꿈인 선진기술을 장악했으며 기업가의 꿈인 선진기술을 실제 성과로 전환하는 목표를 이루어냈습니다.

"여기에서 저는 모든것을 얻었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완벽하고 훌륭하게 만들어 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세계의 지붕을 만져보았으며 과학의 전당을 보았습니다."

[번역, 편집: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