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북검-2005>군사연습이 베이징군구 주일화합동전술훈련기지에서 진행되었다. <북검-2005>군사연습은 지금까지 우리군이 요청한 나라가 가장 많고 전시규모가 가장 큰 섭외군사연습이다. 조선, 인도, 러시아, 프랑스, 영국, 독일, 이스라엘, 미국, 캐나다, 브라질, 오스트랄리아 등 20여개 나라의 군사관찰원들이 현장에서 연습을 감상했다. <북겸-2005>군사연습은 낙하여단, 장갑여단 병사들의 대항성 연습이며 참가병력이 16000여명에 달했다. 이번 군사연습은 개방식 현장감상방식으로 대비책이나 시연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관람대를 설치하지 않았다. 국외 관찰원들이 보고 듣는 것은 완전히 연습현장의 실황으로 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