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한국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28일) 한국은 핵페기와 상응조치를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방안마련에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장관은 한국정부는 행동 대 행동 원칙에 입각한 2단계 회담합의 중요성을 감안해서 후속적인 협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은 관련 나라들과 적극적인 사전합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국들의 조속한 조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반기문장관은 노무현 대통령도 관련국들과 전화통화로 협의를 하는 등 다음 단계 계획을 준비중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제4차 6자회담 공동성명은 조선반도 긴장완화를 비롯해 동북아지역 평화실현을 위한 시작이며 남북관계에도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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