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베이징국제관광문화제 개막행사 장면)}

9월의 베이징은 추색이 짙어가는 계절입니다. 황금의 계절 제8회 <베이징국제관광문화제>가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9월 24일 베이징 조외대가는 환락의 거리로 변했습니다. 조양문부터 노동자체육장 남문까지 구간에서 5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표연단체들이 거리 표연을 진행했습니다.

제8회 베이징국제관광문화제는 화려한 옷차림을 한2000여명의 각국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예술표연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한해에 한번씩 열리는 베이징국제관광문화제에서 개막행사인 거리 표연은 이미 베이징의 새로운 인문경관으로 자리잡아 베이징의 알리는 하나의 창구로 되였습니다. 이 행사는 민간왕래의 방식으로 중외 문화교류를 추진함에 있어서 독특한 기여를 했습니다.

1998년부터 개최된 베이징국제관광문화제는 세계 각국의 다원화 문화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국제화 대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베이징의 현대 모습을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베이징국제관광문화제는 베이징, 나아가 중국의 형상을 성공적으로 부각했습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맞으며 올림픽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열린 제8회 베이징국제관광문화제의 주제는 <체육운동이 가져다준 기쁨>입니다.

(번역 편집: 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