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장건은 중국의 이름난 횡단 용사입니다. 올해 40세인 장건은 일찍 아무런 외부 힘에도 의거하지 않고 잉글리 해협을 성공적으로 헤엄쳐 건넜습니다. 일전에 그는 또 중국 남부의 영정양을 성공적으로 횡단하여 재차 중국 체육계의 초점인물로 되었습니다.

수영 횡단을 말할라치면 중국사람들은 우선 장건을 생각하게 됩니다. 9월 22일 이 베이징체육대학의 교원은 재차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날 아침 그는 홍콩 대서도에서 물에 들어선 후 바다에서 연속 10시간 43분동안 수영하였으며 저녁무렵에 마카오 바다기슭에 도착하여 영정양을 성공적으로 횡단했습니다. 여러번 많은 강과 호수, 바다를 횡단했던 장건에게 영정양을 선택하여 횡단하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공개 수역에서 횡단하는 각도로부터 말하면 영정양은 이전에 횡단했던 곳과 모두 다릅니다. 영정양은 입해구로서 주강이 이곳에서 바다에 흘러듭니다. 그래서 수량이 아주 큽니다. 저는 새로운 도전을 체험했습니다."

영정양은 장건이 정복한 수역 중 제일 새로운 지역의 하나입니다. 장건이 횡단한 수역에는 잉글리해협과 같은 세계 유명 해협이 있을 뿐만 아니라 청해호처럼 중국에서 제일 크고 세계적으로 두번째로 큰 내륙호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세계에서 제일 긴 지하 하류인 중국 동북부의 본계 물굴이 있으며 또 해발 2천미터이상으로 중국과 조선 국경선에 있는 장백산 천지도 있습니다.

장건의 횡단활동은 1988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해 베이징대학을 졸업한 장건은 혈기왕성한 24살의 청년이었습니다. 그때 장건은 여러명의 외국 수영애호가들이 중국에 와서 중국의 세번째 해협인 경주해협을 횡단하려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런 활동은 당시 중국에서 아직 전개된 적 없었습니다. 외국 선수보다 앞장에 서기 위해 장건과 여러명의 친구는 용기 하나에 의거하여 연속 24.9킬로미터를 수영하여 경주해협을 횡단했습니다.

장건은 당시의 정경을 회억하면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제가 이런 종목에 종사한데는 주요하게 두가지 원인 때문입니다. 하나는 자체적인 각도에서 볼때 이 종목에 저는 비교적 흥미를 갖고 있습니다. 어릴 때 수영을 연습한 종목은 먼거리 인내력을 요구하는 것이였습니다. 또 철인 세가지 종목이라는 이런 신흥 종목은 새로운 세기 체육운동의 발전추세이며 하나의 발전방향입니다. 그래서 이런 유형의 운동을 선택했습니다."

경주해협을 횡단한후 장건은 또 많은 수역을 횡단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이름을 날리게 된것은 2000년에 중국 발해해협을 횡단하면서 부터입니다. 2000년 8월 10일, 장건은 남들이 상상할 수 없는 의력으로 바다에서 연속 109킬로미터를 수영했으며 50시간 20분을 거쳐 중국 제2대 해협인 발해해협을 성공적으로 횡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수영으로 해협을 횡단한 최장거리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일은 중국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장건은 이 일을 회억하면서 여전히 긍지감에 젖어있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발해해협 횡단은 제일 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발해해협이 제일 길었기 때문입니다. 백킬로미터 남짓했는데 이틀 낮과 밤을 수영했습니다. 준비시간이 길었고 준비과정도 길었습니다. 그번의 난이도가 제일 컸고 제일 잊을수 없었습니다."

경주해협 횡단에 성공한후 장건은 또 눈길을 머나먼 유럽에 돌렸습니다. 잉글리해협은 수온이 낮고 물흐름 상황이 복잡하여 횡단 난이도가 큰 것으로 이름이 있습니다. 횡단 애호가들의 마음속에서 잉글리해협은 마치 등반선수들의 마음속에 있는 쵸몰라마봉과 같습니다. 1875년, 영국인 위베가 수영으로 잉글리해협을 횡단한 첫사람으로 되었습니다. 그후 2001년까지 세계 각 지역의 8백여명이 이 저명한 해협 횡단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는 그때까지 중국인의 이름이 없었습니다. 장건은 이 빈 자리를 메우려고 작심했습니다.

2001년 7월 29일, 장건은 암류, 저온, 수중생물의 소란 등 여러가지 불리한 요소를 극복하고 11시간 56분의 시간을 들여 영국의 도프로부터 프랑스의 쟈레 바다기슭에 헤엄쳐 건넘으로써 잉글리해협을 성공적으로 횡단한 첫 중국인으로 되었습니다.

집착스러운 횡단자로서 장건은 일반사람보다 다른 인생체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겪어보지 못한 고생을 겪어보았으며 또 많은 사람들이 맛보지 못한 즐거움을 맛보았습니다. 바다에서 그는 해파리에게 물려 상처를 입었지만 여전히 고통을 참고 물에서 헤엄을 쳤댔습니다. 이틀 낮과 밤을 이어 발해해협을 횡단한 이튿날 그는 병원에 누워 열대여섯병의 점적주사를 맞았습니다. 그는 또 제일 선진적인 상어구축 의기를 휴대하고 평소에 상어가 출몰하는 파도 속을 소탈하게 누볐습니다.

취재가운데 장건은 그가 발해해협을 횡단할때 해파리에게 물리던 경력을 이야기했습니다.

"발해를 횡단할때 해파리에게 물렸습니다. 가슴과 팔이 모두 물렸는데 참으로 아팠습니다. 마치 게가 집게로 꽉 집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물린 곳이 인츰 벌겋게 되었는데 2,3개월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참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장건은 횡단활동은 단순히 모험에 도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는, 자기가 횡단활동에 종사하는 제일 주요한 목적은 철인 세 종목과 공개수역 수영 등 신흥체육동이 중국에서 보급되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장건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 철인 세 종목 운동과 공개수역 수영운동은 지금 점차 유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장건은 자기의 횡단활동이 산생한 센세이숀 효과가 보다 많은 중국의 젊은이들을 격려하여 의지와 몸을 단련하는 이 신흥운동에 가입하게 하기를 바라고있습니다.

(번역, 편집: 김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