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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T+08:00) 2005-10-07 16:20:42    
10월 7일 방송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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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무대에서 인사드리는 김금철입니다.

여: 안녕하십니까? 박은옥입니다.

남: 오늘이 중국에서 국경절 연휴의 마지막 날인데요. 7일간의 긴 연휴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지만 평소 학업에 분망했던 대학생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뜻깊은 기회가 아닐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여: 그렇지요. 몇명씩 함께 관광을 떠날수도 있고, 부모님곁으로 갈수도 있으며 또 학교에 남아서 공부를 하거나 여가시간에 인터넷 게임을 즐길수도 있고, 각자 수요에 따라 각이한 휴가 방식을 취할수 있지요.

남: 하지만 대학원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는 학교의 자습실이 유일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 물론이지요.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북경대학이나 청화대학 등 대학들은 연휴기간에도 학교도서관과 자습실을 모두 개방하였는데 아침 문여는 시간전부터 벌써 물병을 들고 가방을 메고 삼삼오오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수백명에 달하는 학생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남: 그런가 하면 몇명씩 짝을 무어 배낭을 메고 지도 한장에 하루 100원씩 준비해 갖고 다채로운 연휴를 보내는 학생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여: 과외 보도 또한 연휴기간 많은 대학생들의 우선 선택이라고 보아집니다.

남: 그렇습니다. 7일간이라는 시간이 고등학교 진학 지망생이나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는 과외 보도를 받을 절호의 기회라고 할수도 있지요.

여: 그리고 요사이는 명문대 참관이 관광코스로 떠오르면서 명문대를 참관하는 관광객들이 줄을잇고 있어 학교에 남은 명문대 학생들은 가이드 역할을 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기도 했답니다.

여: 그뿐만이 아니라 학교 기숙사에서 인터넷 게임을 즐기면서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남학생들이 있었는가 하면 요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한국 사극 드라마 "대장금"을 시청하면서 이국문화를 접하는 여학생들도 적지않았습니다.

남: 아무튼 이제 내일부터는 정상적인 생활이 회복되는데요. 연휴 기간의 불규칙했던 생활 습관을 고치고 적극적인 자세로 새로운 일에 임하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간주)

여: 그럼 오늘 교육무대에서 들으실 내용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 우선 지난 한주간 주목받았던 일부 교육뉴스에 대해 간추려 말씀리고 다음 교육포커스 코너에서는 "중국교육의 자질교육과 진학에 대해"알아보겠습니다.

여: 마지막 교정의 목소리 코너에서는 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학 한국어 학과 고가 학생의 수필 "사회봉사에 대하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애청을 기대합니다.

(간주, 교육뉴스 개시곡)

(중국대학교육 확대 모집 매년 평균 20%이상)

(삼협석 천진대학 캠퍼스에 옮겨져 주목받아)

(유네스코 국제"공자 교육상" 설립 비준)

여: 중국인들로서는 자부할만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녜, 지금까지 지난한주간 주목받았던 주요한 교육뉴스를 돌이켜 봤습니다.

(간주, 교육포커스 개시곡)

(자질 교육과 진학률)

(내용 별첨)

남: 중국교육의 자질교육과 진학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간주, 교정의 목소리 개시곡)

남: 봉사활동은 학생시절의 보귀한 체험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물을 접하게 되고 인생을 배우고 책에서는 배울수 없는 귀중한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이어지는 교정의 목소리 코너에서는 베이징대외경제무역 대학 한국어 학과 고가 학생의 "사회봉사에 대해"란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내용 별첨)

여: 고가 학생이 말한것처럼 사회를 위해 작은 일부터 하지 않으면 어떻게 큰 책임을 맡겠습니까? 어떤 일이든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하기 좋은 일은 시간이 없으면 시간을 짜낼수 있지만 하기싫은 일은 항상 핑게가 있기 마련입니다. 젊어서 경험은 돈주고도 살수 없는 귀중한 존재라는것을 항상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남: 어느덧 또 작별의 인사를 나워야 할 시간이 다 됐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시간에 또 찾아 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편집, 정리: 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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