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양설비가 연주한 고전기타곡 "야곡"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노래는 에스빠냐 작곡가 쥴리오 쉐칸티의 명작입니다. 양설비의 연주는 기교가 성숙되고 감정으로 충만되어 있으며 기타의 가창성, 섬세한 특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꿈과 같은 경지를 만들었습니다.

(음악 끝 2'30")

양설비는 1977년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10세때부터 중국 저명한 기타 연주가이며 교육자인 진지를 따라 고전기타를 배웠습니다. 얼마후 그는 중국 첫 국제기타 예술축제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냈으며 여러 나라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11세때 양설비는 유잃한 어린이 선수로 베이징에서 개최된 청년기타콩클에 참가하여 2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따냈습니다. 1990년, 양설비는 중국 중앙음악대학 부속중학교에 들어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고전기타 연주학과를 전공한 학생으로 되었습니다.

그럼 아래에 양설비가 연주한 도이췰란드 작곡가 파흐의 "챠쿵 무곡"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무곡은 유럽에 유전된 옛스러운 에스빠냐 무곡으로 지금은 독립적인 기악 체재로 되었습니다. 이 무곡은 파흐가 무반주 바이올린 조곡의 두번째 악곡입니다. 양설비의 연주는 음색이 감미롭고 층차가 똑똑하며 절주와 속도가 적당하여 파흐 작품의 깊은 내용을 아주 잘 표현했습니다.

(음악 챠쿵무곡 편단 2'59")

양설비는 선후로 에스빠냐, 뽀르뚜갈, 일본, 오스트랄이아 등 나라를 방문하였습니다. 그의 정교한 기술과 선명한 음악개성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주었습니다. 아래에 양설비가 연주한 이딸리아 바이올린수이며 작곡가인 페거니니의 "제24 바이올린 수상곡"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음악 제24 바이올린 수상곡 혼합)

파게니니는 19세기 제일 걸출한 바이올린수일 뿐만 아니라 또 기타연주 고수이기도 합니다. 그의 이 수상곡은 기타연주의 계발을 받아 많은 기교를 운용했으며 당시 사람들에게 연주할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이 가운데서 제24수가 제일 이름있습니다. 기타곡으로 개편한후 연주 난이도는 바이올린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양설비는 거의 완벽한 기교로 원곡의 정수를 재현했습니다.

(음악 끝 6'19")

양설비의 연주는 기교가 높을 뿐만 아니라 또 동양인의 특유한 섬세함과 부드러운 정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양설비는 인차 국제 음악계에서 이름을 날렸습니다. 1997년, 양설비는 오스트랄리아 "다윈 국제 기타콩클"에서 2등상과 "19세기 작품표연상"을 받았습니다.

끝으로 양설비가 연주한 "참바 무곡"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무곡은 아르헨띠나의 작곡가 루이스 메린의 "회억조곡"의 두번째 작품입니다. 이 무곡은 아르헨띠나 서북부 지역에 유전된 무용으로서 일반적ㅇ로 일남일녀가 표연하며 남녀간의 사랑을 표현합니다. 악곡의 절주는 선명하며 즐거운 분위기가 넘칩니다.

(음악 참바 무곡 1'32")

[번역, 편집: 김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