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주에서 육종한 150kg이상의 거대 호박)
우주 육종은 일부 식물의 종자를 우주비행선에 싣고 우주에 올랐다 우주설비가 지상에 돌아온후 그 종자를 다시 심거나 배육하는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우주비행기술, 생물기술과 농업기술이 서로 결합된 산물입니다.
우주에 다녀온 종자를 다시 심어 배육한후 보통 종자와 어떤 다른 점이 있겠습니까?
우주 환경중의 고에너지 입자복사, 미중력, 고 진공 등 종합인소는 식물종자에 변이작용이 있어 식물유전자 인소의 변이를 유발하며 지상에서의 선택을 통해 가장 우질적인 품종을 얻어 고산, 우질, 조숙, 항병 등 유량종을 얻게 하는 것과 같은 지구에서는 얻을 수 없은 일부 돌변을 가져오게 합니다.
미국과 전 소련은 우주활동 초기에 각종 종자의 탑재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중국은 1987년 부터 회귀식 위성을 이용하여 9번 농작물종자와 시험관 육묘 탑재 등 시험을 성과적으로 진행했는데 그중에는 식량, 야채, 화분 등 고부가가치 작물이 들어있습니다.
1999년 중국은 신주 1호 우주비행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따라서 우주육종의 발걸음도 동시에 진행되였습니다. 신주 1호를 발사해서 부터 지난해 신주5호를 발사할때까지 중국은 선후로 참외, 도마도,수박, 해바라기, 호적란, 담배, 등 화분, 야채, 약재종자를 우주에 올려보냈고 신주 5호 유인우주선에 조국의 보배섬 대만에서 보내온 농작물종자를 탑재했습니다.
초보적인 시험결과는 탑재품종에서 우질품종을 골라낼수 있었는데 과실의 크기, 영양물질의 함량과 병충해 방지 등 분야에서 모두 뚜렷한 개선이 있었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실례로 우주육종을 거쳐 산생된 야채는 보통 야채 보다 영양소함량이 대폭 높아졌습니다.
현재 중국의 13개 품종이 국가의 검증을 거쳤고 43개 품종계렬이 대면적에 일반화됐습니다.
중국의 베이징, 상해, 흑룡강 등 지역에도 모두 우주종자배육기지가 설립됐습니다.
이밖에 우주환경은 풀, 나무의 변이를 유발하여 거기서 유익한 변이를 선택해 수확고가 높고 경제성능이 좋고 속생할수 있는 우량품종을 얻으며 따라서 우주풀 재배업, 우주임업 등 을 형성해 경제발전을 촉진할수 있습니다.
(번역, 편집:김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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