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안녕하세요, 수요일 사회생활에서 인사드리는 한창송입니다.

남: 녜, 안녕하세요, 서창술입니다. 최근에는 중국의 신주육호 유인 우주비행선의 순조로운 귀환으로 전국 각지가 희열의 도가닙니다.

여: 그렇습니다. 오늘은 10월 19일, 음력으로는 9월 17일인데요, 역사의 오늘을 보니깐 1996년의 10월19일, 바로 9년전의 오늘인데요, 중국의 첫 열기비행선-<중화1호>가 베이징상공을 비행했더라구요…

남: 신주육호의 순조로운 착육으로 중국의 국제적인 위상도 한층 돋보이고 있는데요, 과학기술탐험분야에서 중국이 점점 더 큰 휘황을 가져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여: 녜, 그럼 먼저 오늘 사회생활의 주요내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 오늘의 사회생활도 역시 지방의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소식에 이어서 오늘의 화제, 사회만화경 등 순으로 마련했습니다.

여: 오늘의 화제에서는 [중국이 문화유산 보호역도를 강화하고 있는데 대해]말씀드리겠구요, 사회만화경에서는 [9월 말 산동 연대시에서 있은 제7차 국제과일남새식품 박람회에 참가했던 한국측 대표단의 부스를 돌아본 상황]을 여러분께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 그럼 우선 지방소식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먼저 상햅니다. 강보유 특약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상해]

여: 상해와 목포간 뱃길이 2년만에 다시 열릴 예정인데요, 이는 중한 두 나라, 특히 상해와 목포시와의 직접적인 경제, 인원 등 내왕에 편리를 도모해 주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남: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청도와 연결해 어떤 희소식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김명숙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청도]

여: 2005년 제남시 술 및 술 관련 식품 전시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는 소식이었는데요, 과일, 남새, 식품 등 부류의 각종 전시회가 전국 각지에서 갈수록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 그렇습니다. 지난 17일에는 베이징에서도 식품박람회가 있었잖아요?

여: 그렇죠. 경제성장을 엿볼 수 있는 일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녜, 그럼 이번에는 계속해 연변과 연결합니다. 김명록 특약기자가 현지 소식 전합니다.

[연변]

남: 동북아박람회 연변주 표창대회 관련 소식들으셨습니다. 이상이 오늘의 지방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 오늘의 화제로 이어집니다.

여: 오늘의 화제, 오늘은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 강화와 관련된 화제로 마련했습니다. 이정옥, 김금철 아나운서가 함께 합니다.

[오늘의 화제-5'30]

남: 중국에서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역도를 강화하고 있는데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계속해 사회만화경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여러분들의 애청 기대합니다.

[사회만화경-9'00]

남: 지난 번 사회만화경에서는 지난 9월 말, 중국산동성 연대시에서 있은 제7차 국제과일남새,식품 박람회 참가차로 연대시를 방문한 한국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김범섭소장과 나눈 인터뷰 내용을 보내드렸습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국제과일남새,식품박람회는 연례회의로, 해마다 9월, 연대시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과일남새박람회는 중국정부가 비준한 과일 남새 분야의 유일한 대형 국제경제무역활동이며 거대한 경제사회효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제7차 박람회에는 도합 6백여개 기업의 8백여개 부스가 마련됐는데요, 그중 해외 기업이 거의 1백개에 달했습니다.

한국측에서는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팀이 32개기업을 거느리고 전시에 참가한 외에 원주시와 군산시에서 각기 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지난 번에 이어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김세원 행정팀장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결속어]

남: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김세원 행정팀장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보내드렸는데요, 다음 주에 계속해 원주시와 군산시 대표단에 대한 소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여: 사회만화경의 마무리와 함께 수요일 사회생활도 이젠 전부 마칠 시간이 다 됐습니다. 이 시간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남: 이 시간 편성에 김금철, 한창송, 진행에 서창술, 한창송이었습니다.

남여: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