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중국요리중의 찐 생선]

심장을 보호하는데는 담수어와 조기 등의 역할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연어 등 물고기의 효능은 아주 높습니다.

우리는 늘 미디어에서 "물고기기를 먹으면 심장에 이롭다"는 보도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중국 어류연구의 권위이며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 왕존신 교수는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물고기는 바다 물고기와 담수 물고기의 구분이 있으며 종류가 가지각색이라고 하면서 부동한 물고기의 효능은 서로 다르다고 했습니다.

왕교수는 물고기를 먹으면 심장에 아주 유익하다고 했습니다. 이 점은 진작 인증된 것입니다. 에스키모인과 일본 연해의 어촌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은 하루 세끼 모두 물고기를 먹습니다. 그들이 심혈관 질병에 걸리는 비례가 낮은 것은 바로 아주 좋은 사례로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은 인체내에서 지방분해를 돕는 고밀도의 지방단백(HDL)의 함량을 늘이며 사람을 비만하게 하는 저밀도 단백(LDL))을 낮춥니다. 인간의 혈액에서 오메가-3 지방산의 수준이 너무 낮으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늘리게 됩니다. 만일 그 함량이 인체의 모든 지방산의 4%보다 낮으면 심장병에 걸려 사망할 위험이 제일 높습니다. 그러나 어류에서 이런 지방산의 함량은 기타 식물보다 높습니다. 때문에 대량으로 물고기를 먹으면 심장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왕교수는 부동한 물고기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의 량은 각기 다르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심장을 보호하는 정도 역시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연어 등 추운 지대의 수역에서 생활하는 심수 바다 물고기는 지방이 두텁고 어유(魚油)가 많으면 상응한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도 비교적 높습니다. 그러나 담수어 즉 우리가 늘 말하는 담수어는 거개 생장기가 짧고 물 환경 오염이 엄중하며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이 낮습니다.

이밖에 왕교수는 담수어든지 아니면 바다 물고기이든지 인공적으로 양식한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은 모두 자연생장한 물고기보다 낮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시장에서 파는 담수어와 바다 물고기 가운데서 조기는 대부분 모두 양식한 것으로서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이 낮으며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칼치, 꽁치 등 물고기는 양식하는 어종에 속하지 않으며 체내에 오메가-3 지방산을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심장 보호에 보다 더 이롭습니다.

(번역, 편집, 이정옥)사진설명; 꽁치, 칼치,

물괴를 먹는 방법은 날것으로 먹고 찌고 삶으며 굽고 튀기는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어떻게 요리해야 보다 많은 지방산을 보류할수 있겠는가?

왕교수는, 연어 등 일부 고기는 날것대로 먹을수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하면 최대한으로 물고기가운데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을 보존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근에 해산물을 날것대로 먹으면 기생충병에 감염될수 있다는 보도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안전측면에서 고려한다면 찌거나 삶아 먹는 방법이 비교적 좋다. 이렇게 하면 오메가-3 지방산을 엄중하게 파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또 기생출을 죽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