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비물질문화유산 보호 연구토론회 장면)

일전에 서북지구 민족, 민간 비물질문화유산 보호 학술 연구토론회가 감숙성 란주에서 열렸습니다. 중국민족, 민간문화 보호프로젝트 국가중심, 감숙성문화청, 서북민족대학이 공동으로 연구토론회를 주최했습니다.

연구토론회에서 중국민족, 민간문화보호프로젝트 국가중심 소속의 연구소와 대학교의 전문가, 학자들은 서북지구 각 성에서 민족, 민간문화보호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일군들과 함께 비물질문화유산보호에서 직면한 해당 문제에 대해 교류를 진행하고 연구, 토론했습니다.

중국민족, 민간문화보호프로젝트 국가중심 주임 유천은 정부가 주도하고 전문가들이 지도하며 보호 일군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 중국 서북지구의 비물질문화유산 보호사업은 이론과 실천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습니다. 중국 서북지구의 성과 자치구에서 비록 비물질문화유산 보호에서 성과를 거두었지만 수천년의 문명사를 가진 문화대국인 중국에서 비물질문화유산 보호는 간거하고도 장구적인 사업입니다. 비물질문화유산 보호는 비단 이론과 실천면에서 경험을 탐구하고 누적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학과, 다분야에서의 이론연구와 지도가 필요됩니다.

2003년 중국민족,민간문화보호프로젝트가 정식으로 가동된후 여러 민족이 모여살고 있는 서북지구는 다른 지구에 비해 민족, 민간문화유산이 풍부합니다. 감숙성 회현의 그림자극, 신강위글자치구의 무카므, 섬서성 서안의 고악, 청해성의 열공예술 등이 선후로 중국민족,민간문화보호프로젝트의 시험 대상으로 되였습니다. 중국 서북의 여러 성과 자치구에서는 성급 보호 시험 대상을 정했으며 정부가 주도하고 사회가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비물질문화유산 보호기제를 구축했습니다. 비록 보호사업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민족이 다르고 문화특징이 각이하며 문화유산 보호에서 누적한 경험이 차이가 있기에 비물질문화유산 보호는 일부 곤난에 직면했고 아울러 탐구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제기되였습니다. 이에 비추어 전문가, 학자, 문화유산 보호일군들은 회의기간 주제발언, 경험교류를 통해 존재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탐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밖에도6일간 열린 연구토론회기간 참가자들은 중국 그림자극의 고향인 감숙성 회현 등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유명한 곳에 대해 실지 고찰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