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에 힘입어 중국, 일본 등 국가에서 한국의 국가이미지가 상승했다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밝혔습니다.
이 기구가 발표한 "2005 국가이미지현황"조사에 따르면 70개국 100개 도시에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지난해의 60.6%에서 67.3%로 높아졌다고 합니다.
또 한국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으로 한국음식이였고 자동차,경제성장, 올림픽과 월드컵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외국인들은 또 한국의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세계적인 제품 브랜드 개발, 해외에서의 국제적인 매너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한 관원은 한국은 현 상황에서 지역적 국가이미지의 격차해소, 비경제분야에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해결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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