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한국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 있은 외신기자회견에서 한국은 21개국 정상이 참가하는 에펙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반기문장관은 중국과 미국, 일본, 러시아 등 21개국 정상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번 회의는 "하나의 공통체를 향한 도전과 변화"를 주제로 자유무역 증진과 인간안보, 반부패 등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한국은 이번 에펙 정상회의를 통해 선진통상국가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더 널리 알릴것이며 회의 개최지인 부산을 동북아의 물류중심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반기문장관은 한국은 이번 회의가 테러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개최될수 있도록 경호와 안전면에서 철저한 대책을 수립해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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