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본부를 영국과 네덜란드에 두고 있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철강 공업회사인 미타르 회사가 야금, 광산업 연구분야에서 특수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남대학(中南大學)에 5백만 달러(인민폐로 4천만 이상)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해서 화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남: 그렇습니다. 2004년 전 세계적으로 판매수입이 315억 달러, 이윤액이 57억 달러를 초과하는 미타르 회사가 일전에 중남대학에 5백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했습니다. 그중에서 4백만 달러는 중남대학 미타르 금속공업 연구원 건설에 사용하는데 중점적으로 지질, 광산채굴, 장비제조, 야금, 자재과학과 금속자원의 전략적 관리 등 분야에 쓰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1백만 달러는 장학금 항목에 사용되는데 매년 80명에 달하는 학생들의 본과, 혹은 석사과정 공부를 마치도록 도와 준다고 합니다.

여: 중남대학은 중국의 중부 호남성에서는 가장 큰 대학이지요?

남: 그렇습니다. 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데 현재 4만7천여명에 달하는 재학생을 소유하고 있는 대학입니다.

여: 호남성은 중국에서 공업화 정도가 그리 높지 않은 성이지요?

남: 그렇습니다. 빈곤 인구도 비교적 많은 편이구요. 이런 상황에 비추어 성정부 재정에서는 매년 1천5백만원을 투입해 9천여명에 달하는 학생들의 학업을 도와주는 장학금 제도를 금방 실시하기 시작 했습니다.

여: 이번에 이렇게 1차적으로 4천여만원이라는 거액의 기부금을 받았다는 것은 중남대학으로 놓고 말하면 아주 좋은 기회라고 보아지는데요.

남: 그렇지요. 그리고 기업으로 놓고 봐도 세계 철강 시장 발전을 추동할수 있는 가장 큰 활력을 소유한 중국에서 자신의 플랫홈을 구축한것으로 되지요. 미타르 회사는 중국 시장 및 사회에 더욱 깊숙히 융합되기 위하여 향후에도 교육사업을 포함한 중국의 공익사업에도 관심을 돌리고 지지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