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사진설명: 회사 로고앞에 선 이언굉)}

올해 8월의 어느날 37살난 중국 청년기업가가 미국 나스닥증권교역소의 일 페장 종을 울렸습니다. 그날 빠이뚜(百度)라고 하는 그의 네트웍기술회사가 처음으로 나스닥에서 상장했습니다. 당일 거래에서 빠이뚜의 주식가격 인상폭이 350%를 초과했으며 1억9백만달러를 모금해 중국 인터넷 회사가 해외 융자에서의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오늘은 세계 최대의 중문 검색사이트의 주인인 빠이뚜 네트웍 기술유한회사의 CEO 이언굉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빠이뚜회사 직원들은 이언굉은 부드럽지만 참다운 사람이라고 평가합니다.

빠이뚜회사에서 기술부서를 담당하고 있는 왕몽추(王夢秋)여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설득할때면 이언굉은 도리를 말합니다. 그는 성급하게 어떤일을 하라고 명령하지 않습니다. 일상적인 토론을 할때에도 도리가 있는 말이기만 하면 CEO는 이해를 합니다."

직원들에게 상냥하고 친절한 보스로 비추어 지고 있는 이언굉도 가끔씩 자신의 의견을 고집할때가 있습니다. 특히 회사의 중대한 변혁을 결정하는 관건적인 시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빠이뚜의 설립초기 이언굉은 포탈사이트와의 협력을 선택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중문검색기능을 갖춘 사이트중 빠이뚜가 기술지지를 제공하는것이 80%이상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안정한 소득이 있는 발전의 길이라고 생각할때 이언굉은 독자적으로 전문 검색사이트를 운영할것을 결정했습니다. 이언굉의 결정은 당시 아주 큰 의견상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회사 설립초부터 회사에 있은 기술총감독 곽탐(郭眈)선생은 당시 회사에는 이언굉의 생각을 지지하는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했습니다.

"빠이뚜는 설립할때부터 상업모식을 자체로 검색엔진을 만들어 포탈사이트에 제공하는데 두었습니다. 당시 이언굉이 직면한 가장 큰 압력은 이사회를 막라한 모든 사람들이 현유의 상업모식이 인터넷의 발전에 적응하지 못한다는것을 인식하지 못한데 있었습니다."

그때 이언굉은 과거의 "부드러움"을 버리고 자신의 관점을 견지했습니다. 그는 단일하게 포탈사이트에 검색기술지지를 제공하는것으로는 회사업무를 한층 개척할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이언굉은 모든 방법을 다 이용해서 주주들을 설복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직원들에게 알려줬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앞을 내다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현상황에만 보거나 과거만 본다면 위기를 보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 앞을 내다본다면 회사의 성장가능성에 대해 알게 됩니다. 설립한지 2년도 안되는 인터넷회사가 만약 그 상업모식이 성장성이 없다면 그 회사는 희망이 없는 회사가 됩니다."

오늘날 과거를 돌이켜 보면 이 결정이 빠이뚜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빠이뚜사이트는 4년이 지난 오늘 세계적으로 가장 큰 중문 사이트베이스가 됐으며 매일 100여개 나라의 연 1억명이상의 검색요구를 수행합니다. 빠이뚜의 발전에 대해 말하면서 이언굉은 빠이뚜의 장점은 시종 한가지 업종에만 매진한데 있다고 했습니다.

이언굉은 향후 자신은 계속 빠이뚜를 이끌고 중문 검색엔진 개발과 응용에 주력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언굉은 또 빠이뚜의 검색 어종을 한층 늘려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검색서비스를 제공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 편집: 조설매]